대전 유성구 포토존 야경,

대전의 명물! 신세계 백화점 앞

'영원한 빛 한밭의 사계&미디어 아트'

대전시에는 점점 보고 즐길 거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성구에도 사진 찍기 좋고 야경이 예쁜 장소가 또 한 곳 추가되었는데요.

국내 최대 영상 촬영 스튜디오인 스튜디오큐브 앞에는 조선시대 천재 화가 '안견'이 그린 '몽유도원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학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 멋진 공간을 조성한 관계자분이 전시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견 〈몽유도원도〉

조선초기를 대표하는 거장 안견의 분명한 진적인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는 조선초 '최고의 명화'이다. 화운 안견(자 가도(可度), 호 현동자(玄洞子))이 1447년 4월 20일 안평대군(安平大君)(李瑢, 1418∼1453)의 꿈을 듣고 3일 만에 완성한 그림이다. 이 그림과 함께 부착하여 두루마리로 꾸며진 찬(讚) 가운데 첫번째인 안평대군의 서시(序詩)에서 천년 동안 보전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비록 국외로 유출돼 아쉬움이 크지만 그려진 지 오백 년을 훌쩍 넘긴 오늘날에도 이 귀한 그림을 마주할 수 있음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선조의 강한 염원에 힘입어 이천 년, 삼천 년, 아니 대대손손 이어지리라는 확신이 든다.

[네이버 지식백과] 안견 〈몽유도원도〉 (한국 미의 재발견 - 회화, 2005. 3. 24., 이원복)

안견(安堅, 15세기)이 1447년에 그린, 몽유도원도는 안타깝게도 일본 덴리[天理]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견의 몽유도원도와 함께 대전시를 대표하는 대전의 풍경과 과학과 관련된 그림들이 빼곡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또 다른 금속 조형물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이 멋진 조형물은 '우주'를 상징하는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 상징물 '이터널라이프 코스모스'는 높이 25m, 너비 29m에 이르는 규모로, ‘우주와 자연, 인류의 빛’이라는 주제를 기하학적으로 형상화했습니다.

2022년 12월 28일에 점등식을 했으며, “빛과 영상, 예술과 과학이 결합한 본 미디어아트 조형물은 대전의 밝은 미래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대전 도심의 중심지이자 대덕특구 초입에 위치한 만큼 대전시의 한빛탑을 비롯 또 다른 대전시 야경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상징물 '이터널라이프 코스모스'는 대전의 야경을 소개하는데 또 하나의 명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보고 즐길 거리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대전시민으로서 이만큼 반갑고 즐거운 일이 없을 텐데요. 이젠 이미 다양한 먹거리 문화와 볼거리 등이 발굴되고 늘어나서 노잼도시를 떨쳐버렸으니 멋진 우리 대전시를 즐길 일만 남은 것 같아 뿌듯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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