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분위기 좋은 익산 맛집 얌쿡 & 카페 목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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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령대가 더 많이 찾으면서 핫해진 익산 맛집 얌쿡과 카페 목밀은

예쁜 분위기만큼이나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소문난 장소였는데요.

자극적인 매운치즈범벅돈가스를 먹은 후 맛본 피칸파이는 더욱더 달콤하게 느껴졌고요.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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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쿡

영업시간 - 10:00 ~ 20:30

휴무 - 매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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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맞은편, 먹자골목에 자리 잡고 있어서 익산 맛집 얌쿡은 연령층이 아주 젊은 편이었는데요.

젊은 친구들의 입맛을 자극할 수 있는 매콤한 음식과

무더운 한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냉모밀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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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깔끔한 편이었고요. 두 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 있다 보니 부담 없이 혼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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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2006년부터 시작해서 16년째 장사를 하고 있는 오래된 익산 맛집이었고요.

매콤한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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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2인이 이용하면 세트 메뉴를 주문해서 푸짐하게 먹을 수도 있었는데요.

얌쿡의 시그니처 메뉴인 매운치즈범벅돈가스는 가끔씩 먹는 돈가스김치나베와 비주얼은 비슷했지만

김치 맛이 전혀 없이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이어서 아주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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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함께 나온 냉모밀은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시원했는데요.

얼음이 녹으면 보통 싱거워져서 맛이 별론데 그렇지 않고 면을 다 먹을 때까지

국물에 간이 잘 맞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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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메뉴인 매콤치즈범벅돈가스는 밥과 잘 어울릴 정도로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이었고요.

고소한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치즈 돈가스를 먹는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

매콤해서 그런가 더 잘 어울렸답니다.

들어간 콩나물 식감도 아주 좋은 편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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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즐겨먹는 김치 나베는 딱 먹기 좋은 맛이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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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특별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익산 얌쿡은 오랫동안 사랑받은 돈가스 맛집이었고요.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음식들을 맛볼 수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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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밀

영업시간 - 10:00 ~ 21:00

휴무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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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한옥 건물에 자리 잡고 있는 익산 카페 목밀은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감성이 가득한 장소였고요.

디저트로 맛있는 케이크를 맛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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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라 야외 테이블인 인기가 없었는데요. 분위기가 예뻐서 그늘이 지는 시간에는 인기가 많을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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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아기자기하면서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고요.

메뉴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어서 부담스럽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 시그니처 메뉴를 여쭤보니 따로 있지는 않지만 피칸파이가 맛있다고 하셔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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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면서도 달콤하고 꾸덕꾸덕한 식감이 좋았던 피칸파이와는 바닐라 라떼보다 쌉싸름한 아메리카노가 더 잘 어울렸고요.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주 맛있는 편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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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분위기 좋고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익산 맛집 얌쿡과 카페 목밀은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가성비도 좋았고요.

매콤한 음식을 먹은 후 달콤한 디저트는 더욱더 잘 어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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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박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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