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근교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 튤립 개화 현황 및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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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트래블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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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따끈따끈하게 다녀왔던

천안 근교 아산 🌷피나클랜드는

한창 예쁘게 만개한 튤립 꽃들을

원 없이 감상하고 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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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선 피나클랜드의

대중교통과 입장료, 포토스팟,

그리고 실시간 개화 현황​까지

자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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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근교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

ⓒ 글/사진 트래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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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근교 아산 피나클랜드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려면

600 / 601 / 610 / 614번 버스를 타고

'모원리' 정류장에 내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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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버스들은 온양온천역 혹은

아산버스터미널에서 탈 수 있는데,

배차간격이 제법 큰 편이므로

미리 아산시 교통 홈페이지에서

꼭 시간표 확인하고 탑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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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에서 모원리까진

버스로 약 40분 정도 걸렸고

전 아침 8시쯤 온양온천역에서

600번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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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리' 정류장에 무사히 내리셨다면,

정류장 아래로 내려 가 왼쪽으로 꺾어

터널을 지나면 위 사진과 같이

입구 표지판이 보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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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까지 도보로 약 10분이라

그저 보고 잘 따라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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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영인면 월선길 20-42

⏰09:00~18:00(토요일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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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근교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아산만 방조제 매립을 위해 채석장으로 사용된 곳이자

이창호 선생(거제 외도 보타니아 설립)이 자녀들과

손수 가꿔 만든 곳으로, 2006년 7월에 개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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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길을 비롯하여

봄엔 수선화와 튤립, 여름엔 수국,

가을엔 국화, 겨울엔 별빛&레이저 불빛까지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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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대형 버스와 이외의 공간

이렇게 2가지로 구분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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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였던 일요일 아침

오픈 시간인 9시에 맞춰서 갔는데,

벌써부터 절반 이상 주차장이

채워진 것 보고 놀라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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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른 아침이라 한창

열심히 부스들이 준비 중이었는데,

꼬막비빔밥과 잔치국수, 해물파전 등

먹거리장터도 눈에 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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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근교 피나클랜드 수목원의 입장료는

어른 기준 평일과 일요일 13,000원이며,

불꽃축제가 열리는 토요일엔 16,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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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 경로, 장애인 등은

할인(우대)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용 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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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주차장 옆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하실 수 있으며,

미리 네이버 예약을 했다면

무인발매기에서 뽑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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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모두가 궁금해하실만한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의 실시간

튤립 개화 현황을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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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던 25년 4월 26일 기준,

입구인 메타세콰이어길을 시작으로

튤립은 100% 만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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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충분히 예쁜 꽃들을 볼 수 있고,

황금연휴인 5월 첫째 주&그다음 주까진

무리 없이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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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보기 좋게 예쁘게 피어 있어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풍경을

감상하고 눈호강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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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도 빨간색과 핑크색,

하얀색, 노란색, 주황색 등

알록달록 제각각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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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에 오픈런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붐비진 않았는데,

아침 10시 좀 넘어가니까 그때부터

사람들이 하나둘씩 몰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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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유롭게 수목원을 즐기고 싶다면

평일 혹은 저처럼 주말 아침 오픈런

하시는 걸 적극 권장 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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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피나클랜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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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근교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메타세콰이어길부터 시작하여

규모가 생각보다 넓기에

동선을 잘 짜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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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도 있으므로

가급적 운동화 착용을 권장 드리며,

사계광장-하늘폭포-자작나무길-조각정원-

달빛폭포-동물마을-잔디광장-원형정원의

코스가 비교적 효율적일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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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유치원 혹은 어린이집에서

체험학습을 온 아이들이 한창

신나게 뛰어논다는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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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과 함께 이 정도 풍경이면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만한

스팟이지 않나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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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광장 가기 전엔 아이스크림과

소떡소떡, 츄러스, 음료수 등을 파는

스낵코너도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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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피나클랜드 수목원의

트래블광 pick 포토스팟을

한번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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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길 양옆으로 펼쳐진 튤립밭(좌),

잔디광장 뒤쪽으로 펼쳐진 튤립밭(우) 모두

아침이라 역광이었으나 살짝 비틀어서 찍으니

나름 결과물이 괜찮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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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목도

나무와 함께 튤립들이 한창

예쁘게 피어 있어 마찬가지로

사진 찍기엔 괜찮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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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대엔 이렇게 자연광이 들어와

역광인 걸 제외하곤 괜찮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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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와 사슴 같은

귀여운 동물 친구들도

감상할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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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의 무인 먹이 판매점에서

건초(산양/면양/사슴) 3천 원,

사료(알파카) 2천 원에 판매 중이니

체험하실 분들께선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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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이라 피어 있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곳곳에 만개해 있던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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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산 유기방가옥 갔을 때 처음 보고

오랜만에 다시 보니 확실히 충청남도는

수선화 맛집임에 틀림없는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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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스팟은 정상의 달빛폭포에서

내려오는 길목에 위치해 있는데,

아무래도 꽃 근처가 미끄럽다 보니까​

이동하실 때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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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한 천안 근교 아산 피나클랜드는

발길 닿는 곳곳마다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에

좋은 장소들 뿐이라 머무는 내내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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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황홀해지는 튤립과 수선화,

맑은 하늘, 그리고 알록달록 꽃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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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소요 시간 같은 경우,

여유롭게 한 바퀴 둘러보려면

적어도 1시간 30분 정도는

잡고 오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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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에 공세리 성당, 영인리 자연휴양림 등

갈만한 명소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으므로

다가오는 주말에 코스로 묶어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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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생생한 방문 후기는 아래 클립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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