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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바우처 택시 증차 운영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 박귀현입니다.

안산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위해

바우처 택시 26대 증차 운영!

안산시는 2024년 2월 1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바우처 택시 운영 대수를

26대 증차하여 총 80대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바우처택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하모니콜이라는

휠체어 교통약자용 콜택시와 연계하여

비휠체어 고객들을 바우처택시로 유도하고

휠체어 고객들을 하모니콜로 배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바우처 택시 증차 배경 및 목적

안산시는 2023년 하모니콜(휠체어 이동서비스)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14.5% 증가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에 대한 수요 증가를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만 지원하는

하모니콜과 달리,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경우 이동 수단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안산시는 바우처 택시 증차를 통해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바우처택시란 무엇일까요?

바우처택시는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65세 이상 노약자, 임신부 등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입니다.

이용자는 이용권 구매 후

택시 이용 시 기본요금 1,500원

(추가 5km당 100원)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교통약자 고객분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바우처택시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에서는 바우처 택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2024년 2월 6일에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바우처 택시 사업자 8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교육의 강사는 참러닝컨설팅 대표 이차미 강사였으며,

장애인인식개선 교육과 CS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에서는 장애인의 다양성과 존중,

장애인과의 의사소통 방법,

장애인과의 갈등 해결 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실제 사례를 통해 토론하였습니다.

또한, CS 교육에서는

고객 만족을 위한 태도와 서비스,

고객의 불만과 불편을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교육을 통해 바우처 택시 사업자들은

장애인과의 소통과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바우처택시 증차가 기대하는 효과

바우처택시 증차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이동 선택지를 확대하고

이동시간 단축 및 접근성 향상으로

이동 편의를 개선합니다.

•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

하모니콜 휠체어 탑승건수 및

바우처택시 이용률 동반 상승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강화합니다.

• 교통 약자의 사회참여 확대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통합을 도모합니다.

바우처택시 이용 대상

구분	제출서류
"○"에 해당	▶복지카드 ▶장애인증명서
"△"에 해당	▶복지카드 ▶보행상 장애 판정을 증빙할 수 있는 공공기관 발급서류 ① 장애인증명서(관할 행정복지센터 발급) ② 장애정도 심사결과 통보서 또는 보행상 장애판정을 증빙할 수 있는 공공기관 발급 서류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휠체어 이용자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전문의료기관의 진단서 ▶진단서 내 대중교통 이용 불가 기간 명시 - 그 효력은 발급일로부터 진단기간까지 - 기간이 명시되지 않은 경우 진단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용가능
임산부	▶임신확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