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전통시장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2025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체험기

사람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

바로 전통시장입니다.

여기에 재미와 혜택까지 더한 프로그램

2025년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입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현재 2차 투어가 진행 중이며,

기간은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전통시장 여행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인천e지’ 앱을 설치한 후,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걸으면 됩니다.

계양구에는 다음 세 가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 부평향교 or 영신군 이이묘 – 작전시장 (1.1km, 도보 18분)

2. 부평향교 or 경인교대역 1번 출구 – 계산시장 (1.5km, 도보 24분)

3. 계양산성박물관 – 계양산 전통시장 (1.2km, 도보 20분)

계산시장 코스를 걸어봅니다!

제가 체험한 코스는

부평향교 – 경인교대역 – 계산시장입니다.

첫 인증 장소는 부평향교입니다.

이곳은 897년의 역사를 지닌 문화유산으로,

고려와 조선시대에

지방 유학 교육기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병자호란 때 소실되었으나 1688년에 재건되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대부분

1980년대에 보수한 것입니다.

인천e지 앱의 GPS 기능 덕분에

위치에 도착하니 자동으로 스탬프가 인증되었어요!👍️

두 번째 인증 장소는 경인교대역 1번 출구입니다.

경인교대는 계양구에 있는 유일한 국립대학교로,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의 요람입니다.

‘현대판 향교’라는 별칭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인증 지점은 1번 출구 바로 아래가 아닌

👉남쪽 방향으로 조금 이동해야 정확히 인식됩니다.

마지막 목적지는 계산시장입니다.

공영주차장이 줄지어 있는 입구를 지나

시장으로 들어서니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세트

준비하는 상인들의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시장 입구에서 인증을 마치며

세 번째 스탬프를 완료하였습니다.👏👏

완주 혜택으로 즐기는 알뜰 쇼핑

코스를 완주하면 앱에서

즉시 5,000원 할인쿠폰이 발급됩니다.

이 쿠폰은 지정된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인천e지 쿠폰 가맹점이 붙은 상점을 찾아

방문하면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선물용으로 와인을 골라보았는데요. 🍷

할인쿠폰과 인천이음카드를 함께 사용하여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1차 투어에서 발급된 쿠폰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조기에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2차 투어 역시 빠른 참여가 필요해요.🌟

전통시장을 즐겁게 만나는 시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전통시장의 이야기를 듣고,

계양구 골목골목을 걸으며 새로운 풍경을 발견하고,

알뜰한 쇼핑 혜택까지 누릴 수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가족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스탬프도 찍고

넉넉한 장바구니도 채워보세요!💙

* 계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 11기

우현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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