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경북 상주 가볼 만한 곳, 살기 좋은 도시 상주, 산책과 운동이 동시에 가능한 상주 남산근린공원 :: 월간 SNS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배은미입니다.
경북 상주 시내에 위치한 남산근린공원은
상주시민들의 건강을 담당하는 체육공원이자
힐링 산책을 담당하는 자연공원이기도 한데요.
한 바퀴 둘레를 도는 산책길과
능선을 따라 걷는 힐링 숲길이 있어서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공원이에요.
남산근린공원 입구는
상주 시청 방향, 남산 가든 방향,
청구타운 방향, 신봉동 동아아파트 방향 등이 있어요.
(※ 취재차 올라간 입구는 명지 1차 쪽, 남산 가든 방향)
상주 시내에 살고 있는 많은 분들이
보석과도 같은 공원이라 이름하며
사계의 꽃들과 바람과 햇살을 즐기고 있죠.
취재한 6월 초여름조차도
남산근린공원은 초록숲이 주는 그늘로 인해
1시간 동안 유유자적 산책이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남산코스(원점 회귀코스)
거리: 3.585m
소요시간: 45분~1시간
칼로리 소비량: 270kcal
살고 있는 동네에
매일 아침, 저녁 운동할 수 있고,
언제든 자연을 벗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건
행운과도 같은 일인데요.
상주가 살기 좋은 도시인 이유는 바로
도시와 시골의 낭만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시내권의 편리함은 그대로 누리면서
매일의 일상이 곧 힐링이 되니까요.
뜨거운 태양 아래였지만
초록숲이 주는 그늘과
자연이 주는 시원한 바람 덕분에
걷고 뛰는 모든 들숨날숨이 가벼웠어요~
초여름 산책이 이 정도라면
봄과 가을, 그리고 겨울 산책이 상상 가시죠?
남산공원 한 바퀴 코스는 총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걷다 보면 다양한 공간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용객이 꽤 많은 배드민턴장이에요.
단식, 복식을 이루어 주로 오전에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시더라구요.
뒤로 대나무숲이 우거져 있어서
특히 바람 소리가 좋은 곳이에요.
현재 가오픈 중인 남산 물길 쉼터입니다.
물길이 흐르기 시작하면 이곳 또한
힐링 명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연적이면서 인간의 기술이 함께 결합된 쉼터더라구요.
가족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곳은 올해 새롭게 완성된 화장실이에요.
새로 지은 것도 있지만
관리가 너무 잘 되고 있어서
운동하고 산책하는 시간이 더
여유로워졌다고나 할까요?
게이트볼장과 바로 앞 봉대 쉼터,
그리고 에어건 시설까지 완비된 공간이에요.
게이트볼장의 유쾌한 웃음소리와
쉼터의 수다가 새소리처럼 어우러졌어요^.^
지금 무르익고 있는 밤나무, 밤꽃 풍경입니다.
살기 좋은 도시, 상주 남산근린공원은
밤나무들이 유난히 많은데요.
그 덕분에 지금은 온 도시가 밤꽃 향기로 물드는 중이에요.
곶감의 도시 상주답게
공원 안에는 감나무도 많았구요.
수형조절 시험재배지로도 관리되고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시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
모든 부분이 아쉬움 없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답니다.
꽃 관리, 풀 관리는 기본
비나 눈이 오는 그 하루하루의 날조차
늘 분주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았으니까요.
남산공원을 걷고 있으면
그래서인지 더 혜택받는 기분이 들어요^.^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쉼터도 있고,
각각의 동네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어요.
가끔은 내가 올라온 입구가 아닌
다른 입구로 내려가
차 한 잔을 마시거나, 맛집을 찾아갔다가
다시 공원을 걸어 돌아오기도 한답니다.
남산공원의 또 하나의 장점은
이렇게 등산로가 있다는 건데요.
과하지 않아 조금만 올라가면
능선을 따라 걷는 숲길이 있어요.
그 길은 아무리 더운 여름도 시원함을 만끽하며
깊고 깊은 숲속 어딘가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한답니다.
걷다 보면 라디오 소리도 들려오고
CCTV도 있어서 보호받고 있는 느낌도 드는데요.
그래서 이 길을 걷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아주 여유로운 이유이기도 하겠죠.
안전은 중요하니까요.
남산근린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저 멀리 동네와 들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서 있는 자리마다 뷰가 너무 멋져서
진경산수화가 따로 없을 정도에요.
숲속 도서관을 만나기도 하고
운동하는 여러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도 만나게 돼요.
원점 회귀가 가까워지면
상주 시내의 풍경이 눈에 확 들어온답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나왔는데
어느새 도시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도심과 자연의 공존이 이토록 아름다운,
이곳은 경북 상주 남산입니다.^^
무궁화 동산을 따라 서서히 산책을 마무리합니다.
느리게 걸어도 좋고,
힐링하듯 사뿐히 산책해도 좋고,
조금은 빠르게 운동해도 좋은,
뭘 해도 좋은 상주 남산근린공원이었어요.
아침의 풍경은 새소리 덕분에 싱그럽고,
점심의 풍경은 초록숲 덕분에 시원하고,
저녁의 풍경은 시원에 바람 덕분에 행복해지는 곳.
이 정도면 살기 좋은 도시, 상주 맞죠? ^.^
지금까지 행복 상주였습니다.
국토중심, 사람 중심, 미래 중심
상주시가 군사시설 통합 이전 최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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