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진해 오일장 경화장날 따뜻한 온정과 먹거리가 넘쳐나는 곳
오늘은 따뜻한 온정이 넘쳐나는 진해 경화 장날 소개합니다. 진해 경화동에서 열리는 오일장으로 3일 8일에 열리는 장날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맛집이 있는 곳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가는 곳이랍니다.
경화 오일장은 홈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한 곳으로 정말 다양한 채소와 과일 해산물 건어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장도 보고 시장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창원에는 오일장이 여러 곳이 있는데 경화장날, 진동, 상남, 마천, 소답, 용원, 감계, 지귀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경화동에 위치한 오일장은 인기가 많습니다.
여름철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콩국부터 시작해서 도토리묵 두부 등 건강한 간식이 정말 많은 곳이지요.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시원한 콩국 한잔 마시면 더위를 이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건어물도 정말 많은 곳입니다. 쥐포, 건오징어, 햇노가리, 먹꼴뚜기 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무엇보다 시장을 구경하며 시식하고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어서 그 재미도 놓칠 수 없습니다.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도 있었고 갓 만들어서 그런지 따뜻하고 맛도 좋았답니다.
땅콩, 속청이라고 불리는 서리태, 백태, 약콩 등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시장 안에서 구운 밤도 팔고 있더라고요. 든든한 간식으로 먹으면 아주 좋지요.
시장에 있는 반찬은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고요. 간장게장 깻잎무침 김치 다양한 밑반찬까지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찬들이 많습니다.
참깨, 들깨가루, 콩국수 먹을 수 있는 콩가루 미숫가루 참기름 등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방앗간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바다 내음이 가득 퍼져서 보니 멸치가 크기와 종류별로 분리되어 팔고 있더라고요. 마른 멸치도 밑반찬으로 너무 좋지요.
쪄 먹거나 구워 먹거나 조림을 해서 먹을 수 있는 생선입니다. 신선하고 저렴해서 인기 만점입니다.
경화 장날 분위기는 정말 활기차고 북적입니다. 다양한 야채와 과일 생선 등을 저렴하고 푸짐하게 팔고 있기도 하고 상인들의 온정이 넘쳐나는 곳이라 많은 손님이 방문해 주시는 것 같네요.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강정, 견과류는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면 훌륭한 건강 간식이 되지요.
집에서 기를 수 있는 화분부터 모종도 다양하게 있으니 구경 가보세요.
무엇보다 시장에는 맛집이 많아서 든든하게 배 채우기에도 좋아요. 특히 여름이라 콩국수가 인기 만점입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아무래도 장날은 조금 복잡하니 참고하시어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뜻한 온정이 넘쳐나는 진해 오일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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