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2025 울산과학관에서 신나게 어린이날 즐기기 : 울산 과학 싹잔치

2025년 5월 5일은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이었는데요. 집에 어린이가 있는 관계로 울산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 중 울산과학관에서 열린 울산 과학 싹잔치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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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어린이날은 끝이 났지만 내년 어린이날에 방문하시면 좋지 않을까 해서 울산 과학 싹잔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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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울산과학관은 월요일과 어린이날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니 얼마든지 울산과학관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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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과학 싹잔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재료 소진 시 체험이 마감되기 때문에 오전부터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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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사에 참석하게 되면 운영 본부로 가셔서 팸플릿부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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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플릿을 보면 다양한 체험과 시간별 공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어린이가 원하는 체험을 미리 확인하시고 동선을 잘 짜시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무료로 체험도 하고 스티커도 받을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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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1장은 사탕 1개, 스티커 2장은 쭈쭈바 2개, 스티커 3장은 팝콘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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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최대 스티커 6장까지 받을 수 있으니 부지런히 과학 체험도 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5월 5일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더욱 신나게 체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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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간인 10시를 조금 넘겨 도착했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날 행사 중 과학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부모님들이 어린이들을 데리고 많이 방문하신 것 같았습니다. 놀면서 배우는 뜻깊은 어린이날 행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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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과학관에서 진행된 체험 행사들은 모두 인기가 많았지만 특히 인기가 많았던 카드 보드로 만드는 VR 기어 부스입니다.

VR 영상의 원리를 배워보고, VR 기어를 만들어 가지고 갈 수도 있어서 아주 인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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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줄을 서면서도 지루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옆 광장에서 사이언스 버블 마술공연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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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의 공연을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즉석에서 체험해 볼 어린이를 모집해서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라서 더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말랑말랑 풍선에 긴 막대기를 끝까지 찔러 넣었는데 왜 풍선이 터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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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드론 축구장입니다. 드론을 직접 운전해 보며 골대에 드론이 통과하는 체험인데요.

평상시에 많이 접해보지 못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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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놀이터에서는 나무로 만든 장난감을 활용하여 과학 원리를 알아볼 수 있어서 유아부터 재미있게 과학을 배워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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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흑점을 관측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었으나 이날 아쉽게도 날이 많이 흐려서 흑점 관측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다른 체험거리가 많아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열심히 줄을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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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구리 위에 피어난 은빛 마법!

눈꽃 모양의 구리 스티커에 질산 은 용액을 발라서 고체인 은을 석출하는 체험인데요. 이 체험을 통해 산화-환원 반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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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시간에 책으로만 배우면 재미없지만 이렇게 실험을 하며 배우면 머릿속에 오래 남으니 정말 유익한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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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체 꽃등을 만들며 12면체 알아보기, 멘사가 사랑하는 보드게임해보기, 캐릭터 삼단 육각 플렉사곤 만들기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과학체험들이 많아서 어린이도 부모님도 만족스러운 어린이날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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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많겠지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울산 과학 싹잔치 어떠셨나요?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 2026년 어린이날도 울산과학관에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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