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천면에 열린 이동슈퍼, ‘행복점빵’!!

​

🏞️ 지리산 품은 마천 가채마을, 그리고 찾아온 ‘행복점빵’

함양군 마천면 가채마을은 지리산 자락 아래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일상을 채우는 마을입니다.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주민들의 생활을 바꿔줄 특별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찾아가는 ‘행복점빵’ 운영 소식! 🚚

🌾 “마트 없이도 살 수 있도록”

2025년 6월 5일, 지리산마천농협 앞에서

‘찾아가는 행복점빵’ 개점식이 열렸습니다.

이 사업은 마트도, 작은 가게도 없는 오지마을을 위해

함양군과 마천농협이 함께 만든

이동형 생필품 판매 서비스입니다.

마천면의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1톤 트럭을 맞춤 개조해

주 2회 정기적으로 마을을 찾아가

쌀, 라면, 세제, 생필품 등을 판매합니다.

🤝 군민이 진짜 필요로 한 정책

진병영 군수는

“읍내까지 나가는 일이 큰 부담이었던 마을에

행복점빵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군 행정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업에는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앞으로 타 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해요.

📸 가채마을의 오늘을 담다

행복점빵이 찾아온 날,

가채마을은 늘 그렇듯 고요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그 고요함 속에

주민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작은 움직임이 생긴 날이기도 했습니다.

푸르른 산자락 아래,

생활의 불편을 줄여줄 트럭 한 대가

이제는 이 마을의 익숙한 풍경이 되겠죠?

​

이전에는 택시를 불러서 장을 보던 마천면의 어르신들이

마을까지 들어오는 행복점빵으로

웃음 가득 장볼 수 있게 됐습니다.

#행복점빵 #함양군정책 #마천면 #가채마을 #이동슈퍼 #오지마을생활 #농촌복지 #지리산마을 #생활속정책 #함양군블로그 #생활편의서비스 #찾아가는점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