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서비스부터 바로북까지 익산시립도서관 현명하게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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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더욱 편해졌습니다.

익산시립도서관이 전라북도 최초로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도서정보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도서정보 챗봇 서비스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회원증 조회부터 AI추천 도서,

도서 및 프로그램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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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익산시립도서관'을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고,

채팅하기 아이콘을 클릭한 뒤 챗봇 시작 버튼을 누르면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도서를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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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서 이용현황 조회 및 연기, 도서신청 및 검색, 추천도서, 전자도서관,

프로그램 신청, 이용안내, 시설예약까지 다양한 기능을 카카오톡 채팅 창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받을수 있으니

내 손안의 도서관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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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간편 로그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모현도서관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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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도서관에서도 도서정보 책봇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었는데요,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초 1회 로그인 후 추가 로그인 없이 도서관 회원증을 쉽게 조회할 수 있어

기존의 실물 회원증을 별도로 소지하지 않아도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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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현도서관에서는 다문화, 장애아동, 다자녀 등 돌봄 계층 10가정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로봇 모모와 전집을 대출 중입니다.

해당자 중 희망가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프로그램 신청을 하면 됩니다.

(문의 : 모현도서관 063-859-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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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도서관 어린이실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도서를 전시 중인데요,

6월 북큐레이션은 ‘시원한 파랑이 좋겠군’입니다.

평소에는 특정 주제로 선정된 도서만 진열되었지만,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은 특별히 책 표지가 파란색인 도서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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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한 파란 책 표지 도서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굳이 특정 주제를 찾아 책 읽기를 하지 않더라도 표지만 보아도 한 번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모현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큐레이션 도서를 진열 중이니 꼭 한번 찾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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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도서관 서가에는 그림책과 캐릭터 인형을 함께 전시해 두었는데요,

그림책 속에 나오는 캐릭터가 실제 인형으로 전시되어 있으니 호기심이 가는군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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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도서관에 앉아 내가 좋아하는 책 한 권을 읽으며 여유롭게 보내는 것도 힐링인데요,

도서관에 오니 아이들이 책을 읽을 만한 곳이 너무나 많아 가족이 함께 찾아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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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리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한 권을 골라 부모님과 함께 읽는 것도 좋은데요,

혹시나 책 읽어주는 소리 때문에 주변에 눈치가 보인다면 북스타트실로도 운영되는 유아실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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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서관은 ‘바로북’ 서비스를 통해 주민 만족도 향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민이 원하는 책을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빌려본 뒤 해당 서점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반납된 책은 익산시에서 구입해 도서관 장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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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서 원하는 책을 신청하고

책이 준비되면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서점에 방문해 대출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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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박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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