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소룡동 선형공원 활력과 쉼이 있는 곳 - 잠시 쉬어가고 싶은 골목길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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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들이 즐비한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길게 선형(善形)으로 만들어진

자그마한 쉼터가 하나 있습니다.

오늘은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소룡동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쉼터가 되고 있는

선형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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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폐가로 인한 우범지대를 녹지 및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범죄도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조성된 공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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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소룡동 선형공원이 시작되는 입구부터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지붕이 있는

퍼걸러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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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특별한 장소

벽천분수와 바닥분수가

조성되어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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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군산시청(1)

출처-군산시청(2)

시원한 폭포의 물줄기와 바닥분수는

여름 한낮의 뜨거운 무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하며

야간 운행으로 화려한 조명과 음악 분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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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은 길을 걷다 보면 푸르른 나무들과 담쟁이

그리고 담벼락에 그려놓은 벽화가

소룡동 주민들의 몸과 마음까지 치유가 되는

힐링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산책로를 벽면에 그림벽화 외

과거 소룡동의 역사를 고스란히 남긴 기억의 벽,

옛날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우물 그

리고 확~트인 광장을 마지막으로

선형공원을 전부 둘러볼 수 있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져

우범지대로 주민들의 골칫거리였던 이곳

이제는 누구나 찾아가서 쉬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멀리 여행도 좋지만

시간과 돈 없이도 힐링할 수 있는 이곳

군산 소룡동 선형공원으로

가볍게 산책 한번 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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