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 야간조명 새 단장, 고군산군도 밤바다를 화려하게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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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도의 고요한 밤바다를

화려하게 밝혀주는 명소가 있다는 입소문을 듣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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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찾은 곳은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 지난 12월부터

교량의 일부 구간 확장과 바닥교체를 통해

군산 장자교 스카이워크로

새롭게 단장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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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장자교는 바닥이

콘크리트로 설치되어 있었으며

이번 공사로 바닥을 철망과 나무로 교체하였고

교량 중간을 더 넓혀 바닥을

투명한 유리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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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화려해진 장자교의

야간 경관조명으로 고군산군도 밤바다를

형형색색으로 밝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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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려한 장자교가

한때 철거 위기에 놓였었던 사실을 아시나요?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인도교 장자교가

1986년 개통되었으나, 2017년 차가 다닐 수 있는

장자대교가 새로 개통됨에 따라 장자교는

한때 철거 위기에 놓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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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군산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 인도교인 장자교를 바다 위 스카이워크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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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라는

장자도의 명소 장자교 잠시 감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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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교는 길이 268m로 긴 거리는 아니지만

이번 공사로 철망과 유리 아래로 훤히 보이는

바다가 물 위를 걷는 듯 아찔함과

철망 사이로 불어오는 바다 바람이 더해져

심장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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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중간지점에 도착하면 더 넓혀진 다리 폭과

대장도의 대장봉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 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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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교의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져

여기가 바로! 포토존 맛집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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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장자도에서 바라본 장자교는

바닷물에 빛인 붉은 물빛과 다리를 밝힌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은하수 다리'를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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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우리 눈 앞에서 사라져 버릴 뻔한

장자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

가족과 연인과 함께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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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 #장자교 #선유도명소

#선유도 #장자대교 #장자교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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