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달달구리한 건강한 맛의 단팥죽이

맛있는 삼천포팥빙수 통나무집


통나무집은 삼천포중앙시장에 있는 국산 팥을 주재료로 한

팥빙수, 단팥죽 그리고 찐빵을 정성 가득 담아 판매하고 있는 휴게음식점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데, 요즘 트렌드에 맞는

산미가 풍부한 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약간의 음료가 있을 뿐

잡다한 여러 메뉴가 있지는 않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는 시장에 있는 점포라

삼천포중앙시장 북문1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여

서문 1앞까지 찾아오면 바로 입구에 식당이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요해도 참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는 매장인데도 1, 2층으로 되어 있으면

하얀색으로 깔끔하고 모던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카페느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12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김장을 할 때면

늘 동지 팥죽 먹을 때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통나무집에선 국산팥을 이용하여

집에서 엄마가 해준 단팥죽을 만날 수 있다는 소문에 찾아봤습니다.

이미 팥빙수 맛집으로 소문 난 통나무집의 또하나의 매력은 가성비입니다.

5000원~6000원 정도의 대부분의 메뉴가 양도 적지 않습니다.

국산 팥을 사용하면서 이 가성비에 이 양이 실화인가 싶도록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다면 맛에 차이인가 했는데 맛은 오히려

유명 카페에서 먹는 맛보다 훨~~씬 담백하니 건강한 맛으로

특히나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할 맛이 아닌가 싶은데 힙하기까지 합니다.

특히나 진빵 비쥬얼은 sns각 비쥬얼입니다.

귀염뽀작한 자그마한 찐빵에 단팥소스가 마치 초콜릿을 부어놓은 듯 어찌나 예쁜던지...

자꾸 사진찍고 싶은 비쥬얼입니다.

직접 팥도 삶고 팥죽을 끓이고 졸여서 사용한다며 팥죽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단팥죽은 무작정 단맛이 막 나는 단팥죽이 아니라

달달한데 담백하고 고소함까지 있어 많이 달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또한 쫀득한 찹쌀떡과 함께 따뜻한 단팥죽 맛에 홀리듯 합니다.

따끈따근한 찐빵 속에는 단팥앙금도 또 달짝하니 맛있습니다.

팥죽에도 콕 찍어먹으니 오래전 학교 앞에 팔던 앙꼬없는 찐빵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시장이 북적대지 않아 휑하다 싶어도

금새금새 찾아오는 손님들, 연이은 포장 배달까지, 내 맘같은가 봅니다.

다음에는 팥빙수 맛을 봐야겠습니다.

너무 달지 않아 맛있었고 직접 삶은 팥이다 보니

팥 알갱이 하나하나 식감이 살아 있어 제대로 맛있게 먹은 기분이 듭니다.

맛있는 단팥죽과 비주얼까지 챙긴 찐빵

그리고 듬뿍 아낌없이 내주는 넉넉한 인심까지 얹은 가성비 갑의 통나무집.

동지가 있는 12월의 추운 겨울날엔 단팥죽 한 그릇도 참 좋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 삼천포 팥빙수 통나무집

경남 사천시 중앙로 38-1 1, 2층

매일 10:00 – 22:00

010-4020-7276

포장, 배달 가능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사천맛집 #삼천포맛집 #삼천포중앙시장 #삼천포팥빙수통나무집 #단팥죽 #찐빵 #삼천포중앙시장맛집 #사천여행

{"title":"달달구리한 건강한 맛의 단팥죽이 맛있는 삼천포팥빙수 통나무집","source":"https://blog.naver.com/sacheoncity/223285576287","blogName":"우주항공청..","blogId":"sacheoncity","domainIdOrBlogId":"sacheoncity","logNo":223285576287,"smartEditorVersion":4,"outsideDisplay":fals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lin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