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활혁신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 사업 공식 출범

6​월 23일 15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형 자활 혁신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 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론칭 행사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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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15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자활혁신 프로젝트인 올리브 사업 론칭 행사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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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의 자립과 탈빈곤을 목표로 하는 부산형 자활 혁신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민관이 함께 자활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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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 협회장, 자활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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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원들과 함께 이날 행사는 축사로 시작하여 사업설명, 후원금 전달식, 포인트 카드·마켓 현판 전달식, 올리브(ALL-LIVE) 사업 개시(론칭) 선포 등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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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활혁신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 사업은 전국 최초로 자활 체계를 전환하는 사업입니다.

공공복지 돌봄 서비스 성공모델 개발·확대, 자활 브랜드(ALL-LIVE) 개발·확산, 올리브(ALL-LIVE) 마켓 구축·운영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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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열린 행정안전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국무총리상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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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을 단순 '일자리 사업'이 아닌, 적절한 보상과 보람 있는 '자활 일자리 사업'으로 자활 정책의 체계를 전환합니다.

정신적 보상, 보람, 자부심을 높여주는 공공복지 서비스 분야 자활 일자리 성공 모델을 개발해 확대 추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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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병원 동행 서비스 수행기관은 100% 지역자활센터로 지정되며, 부산 '함께돌봄 5대 필수사업'과 연계해 신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 부산 함께돌봄 5대 필수사업: 병원 안심동행, 퇴원환자 안심돌봄, 돌봄활동, 가사지원, 식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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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평가된 자활사업 이미지를 리브랜딩하고자 시민과 함께 만든 자활정책 브랜드 '올리브(ALL-LIVE)'를 개발·확산합니다. 올리브(ALL-LIVE)란, ‘올(ALL:모두)’과 ‘리브(LIVE:함께 잘사는 부산)’ 뜻을 담아, 모두 함께 잘사는 부산을 만드는 정책이라는 의미를 지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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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공공복지서비스 자활사업장 명칭을 모두 ‘올리브(ALL-LIVE)’로 통일하고, 올리브 정책 브랜드와 지적재산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상표 등록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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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선순환 자활 마켓을 구축해 운영합니다.참여자가 직접 생산·소비·지원하는 구조를 도입해, 착한 보상이 소비로 이어지고 다시 혜택이 되어 돌아오는 선순환 체계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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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자활생산품·서비스 구매용 포인트(1인 10만 원)를 지급해 올리브(ALL-LIVE)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지원 대상은 2024년에 3개월 이상 자활사업단·자활기업에서 참여했고 현재까지도 자활사업단·자활기업에서 근무 중인 자활 수급자 2천100명이며, 부산 내 자활사업장(커피, 음식점 등) 70곳이 올리브(ALL-LIVE) 마켓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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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참여자가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가 되고, 그 이윤을 재투자하는 구조이며, 참여자가 정책 수혜자를 넘어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주체가 되도록 지원해 이들의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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