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 — 환경보호 모임 '제로'와의 인터뷰

울산남구 청년모임 제로와 인터뷰했습니다.

울산남구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

□ 2025년 울산 남구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

안녕하십니까. 울산남구 청년퓰리처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한승별입니다.

저는 이번에 울산 남구에서 활동 중인 환경보호팀 '제로'의 팀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제로'는 환경보호를 위한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체험 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모임 <제로>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환경 보호를 위해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하며 플로깅을 통해 주운 쓰레기로 업사이클링 물품을 만드는 모임입니다.

질문)모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답변)소품샵을 갔었는데 우연히 업사이클링 소품이라는걸 보았습니다. 처음은 단순한 호기심이었습니다.

예쁘기도 하고 신기해서 나도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 같이 간 친구랑 해보자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질문)청년모임활동 지원 사업에는 어떻게 지원하게 되셨나요?

답변)주변 지인이 구청의 지원을 받아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찾아보고 지원했습니다.

질문)모임 <제로>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답변)제로 웨이스트 중 업사이클링 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플로깅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폐품을 줍고 새롭게 활용합니다.

질문)모임 <제로>의 장점이 있다면?

답변)자연보호에 관심이 있다면 단순히 봉사만 하는 게 아닌 내가 주운 쓰레기로 업사이클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질문)모임 활동 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답변)쓰레기를 주우러 갔는데 생각보다 쓰레기가 없어서 과자를 먹고 그 봉투로 업사이클링 활동을 했었습니다.

과자 봉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도 무척 참신한데요!

질문)모임을 운영하면서 힘드셨던 점도 있나요?

답변)힘들었던 점은 크게는 없지만 팀원의 대부분이 직장인이라 모임 시간을 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질문)최대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답변)모임에 참여한 분들이 지원을 받고 모임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내년에 지원해 봐야겠다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이런 사업이 더 커져서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요?

답변)플로깅을 더 자주 해서 봉사활동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질문)모임활동에 관심 있는 울산 청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답변)많은 청년들이 울산의 이러한 다양한 정책을 알고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청년들을 돕는 여러 사업이 울산에 많습니다.

응원합니다!

이상 환경을 생각하는 청년 모임 '제로' 팀장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