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리포터] 빵이 맛있는 대형 베이커리카페 천안 빵소 지씨브레드

​

안녕하세요.

시민리포터 변소현입니다.

​

​

빵덕후라면 꼭 가야하는 빵킷리스트!

21년도에 13번째로 천안 빵소로 지정된

지씨브레드에 다녀왔습니다.

​

천안 빵소는 천안시가 인증한 빵 맛집으로,

천안시의 330여개의 빵집들 중 18개의 빵집만이

천안 빵소로 인정을 받았다고 해요.

​

​

유량동에 위치한 천안베이커리카페 지씨브레드는

빵과 디저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하나하나 다 맛이 좋습니다.

천안 맘카페에서 빵 맛있는 카페를 알려달라는 글에는

항상 지씨브레드가 빠지지 않더라고요.

빵 크기도 다 큼직큼직했는데요,

다른 베이커리카페들에 비해서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

​

지씨브레드의 대표빵은

크로와상과 호두다쿠와즈라고 합니다.

​

​

지씨브레드의 크로와상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22년도에 반죽 제조방법 및 제빵 방법에

특허 등록이 되었는데요.

크로와상 종류가 플레인 크로와상,

생크림 크로와상, 슈크림 크로와상, 초코크로와상

이렇게 4가지나 되더라고요.

​

​

빵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다 맛있어 보여서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쟁반에 담고 싶은 빵이 많았는데요,

고민 끝에 저희는 생크림 크로와상과

햄치즈갈릭빵을 주문하였습니다.

​

​

음료는 캐리어에, 빵은 접시나 바구니에 담아주시는데

본관 옆에 위치한 별관으로 들고 가셔서 드셔도 됩니다.

​

​

저희도 별관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였는데요.

테이블 간격이 넓고 테이블 크기도 크고

천장이 높아서 좋았습니다.

​

​

궁금했던 빵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보았습니다.

한입 먹자마자 '오 맛있는데?'하면서

계속 포크질을 멈출 수 없더라고요.

대형카페들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맛이 훌륭했습니다.

왜 다들 추천하셨는지 첫 한입에 알겠더라고요.

​

​

별관에서는

'지씨브레드 작은미술관'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매월 색다른 작가의 전시가 진행되는데

이 작품들은 판매 및 렌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현내음 작가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

​

본관에는 뻥 뚫린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천안대형카페답게 공간이 다양했습니다.

​

​

본관과 별관 사이에는 진분홍을 배경으로 한

멋진 포토존이 있습니다.

화면을 핑크색 배경으로 가득 채우시면

인생샷을 남기실 수 있어요.

​

​

아기용 의자도 있고 주차장도 굉장히 넓습니다.

운영시간은 10:00부터 24:00까지 입니다.

3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기프트 카드도

따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가벼운 선물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

​

지씨브레드는 신안동 행복천사,

사랑의 빵 봉사의 집, 천안시 행복천사,

희망풍차 나눔빵집, 푸드뱅크로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베이커리카페이기도 합니다.

​

​

멋진 공간에서 맛있는 빵도 먹고

별관에서 멋진 일몰까지 감상하고 왔는데요.

여러분들도 천안베이커리카페 지씨브레드에 방문하셔서

맛있는 빵도 드시고 힐링하고 가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