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통 경북 영주 풍기 맛집 - 서부냉면

풍기역에서 200m 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식당은 2대가 50년에 걸쳐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부냉면'의 주메뉴는 평양냉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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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냉면 후문 쪽 골목길에는 풍기인삼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풍기가 인삼의 고장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풍기인삼축제를 즐기고 난 뒤에, 혹은 풍기인삼시장에서 인삼을 사러 가기 전에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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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읍 서부냉면은 서울 광진구 서북면옥과 함께 평양냉면의 2대 맛집으로 불린다고 해요. SBS 생활의 달인 2017년 5월 1일 방송 편에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부냉면! 지금도 통메밀을 직접 갈아 면을 뽑아내어 평양냉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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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냉면은 평양식 냉면을 말아내고 있는데요, 메밀 함량을 높여 평양식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맷돌에 갈고 체로 거른 메밀가루를 사용한 평양식 메밀냉면이 대표 메뉴이고 한우불고기도 육수가 특별해서 추천할 만한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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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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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내부입니다^^ 일반 냉면을 생각하고 가시면 오히려 실망하실 수 있어요! 평양식 냉면은 메밀을 많이 사용하여 질기지 않으며 일반 냉면집에서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하지 않는 담백한 메밀냉면이거든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음식 맛으로 차려내고 있어서 오랜 단골들이 찾는 메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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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냉면 벽면에 선주후면 2019 전국 평양냉면 맛지도가 걸려 있는데 경상도 지역에 대구 대동면옥, 경주 평양냉면, 구미 하루면옥, 포항 한일냉면과 함께 영주의 서부냉면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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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기 때문에 처음 드시는 분들은 기존에 알던 냉면 맛과는 달라고 놀라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무김치와 함께 먹으면 담백하고 순수한 맛 나름의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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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은 쌀이나 밀가루보다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가루가 곱고 소화가 잘 되어서 좋은 곡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메밀의 열량은 쌀과 비슷하나 비타민 B1이 쌀보다 3배나 많고 무기질로는 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식품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웰빙시대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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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심심하다고 느꼈으나 먹을수록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좋았습니다. 평양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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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하여 작성되었으며, 영주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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