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개월의 친환경 활동들을 담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특별 전시회'

약 10개월간 친환경 활동들을 담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의 특별한 전시회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친환경 사업을 벌였던 10개월간의 여정을

발표한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6월 19일,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한양문고 갤러리 카페 Han에서

‘친한친구 평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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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친한친구(친환경과 친해지는 문촌9복지관

주민모임)’의 활동을 기록한 평가 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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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주민들이 실천했던 모습들을

사진으로 전시했습니다.

전시회는 크게 3가지로 나눴습니다.

‘친한친구’ 사업 소개, 캠페인 실천 사례 소개,

친환경 물품 전시로 이뤄졌습니다.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친한친구’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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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2년 신규 기획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실천을

함께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친한친구’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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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을 통해 지역 주민 12명이 모였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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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0개월간 월 1회 모임을 진행했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벌였습니다.

‘친한친구’는 친환경 교육으로 기후 위기 등

다양한 환경 문제들에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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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환경을 주제로 한

캠페인 성공사례를 탐구했고 배웠습니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 곳들을 견학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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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방이골종합사회복지관

‘담소재’ 등 친환경과 관련된 기관, 모임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주민들은 친환경 제품도 만들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만들면서 친환경 생활이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친한친구’는 친환경적인 생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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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쓰이는 물품들을 친환경 물품들로

교체해 손님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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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직접 발로 뛰며 함께

캠페인을 벌일 카페들을 수소문하여,

한양문고 갤러리 HAN 카페 등

총 6곳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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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는 이 카페들에 친환경 물품

(컵, 빨대, 컵홀더, 냅킨 등)들을 제공했습니다.

친환경 캠페인은 약 2달간 진행되었습니다.

‘친한친구’는 카페 사장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손님들의 반응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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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페 사장들도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변화된 것들을 주민들과 공유했습니다.

이처럼 친환경 활동들을 펼친 ‘친한친구’의

모든 움직임들이 사진과 글로 전시되었습니다.

전시 내 흥미로운 특징이 있었습니다.

친환경 활동들을 담은 주민모임 전시회인 만큼

전시에 활용된 것들도 친환경 소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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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는 사진과 글이 적힌 배너

현수막이 걸렸는데, 이는 친환경 소재인

광목천으로 제작한 것들이었습니다.

기존 현수막 재질과 다른 것이었죠.

전시회 한편에는 친환경 캠페인에 사용했던

제품들을 소개했습니다. 캠페인을 알리는 배너,

친환경 빨대, 냅킨 등 당시 쓰였던 제품들을

전시했습니다.

전시회를 관람한 시민에게는 건티슈를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100% 순면으로 만들어진

건티슈는 화장솜, 클렌징 티슈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고 물에 적시면 물티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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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친환경 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했습니다.

전시 이후에도 ‘친한친구’ 사업은 진행됩니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31일까지

환경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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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네 번째 목요일 오전 10시에 모임이 진행되고

여러 친환경 활동들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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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분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길 바랍니다.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031-9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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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김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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