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기자단] 늦더위 피해 산책하기 좋은 '수원 매화공원'

9월이지만 더위가 지속되면서 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기회기자는 여러 쉼터 중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있는 매화공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매화공원의 이름은 '매화'라는 꽃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이지민 기자

공원 입구에는 매화공원 안내도와 매화의 종류, 매화를 감상하는 방법이 적혀 있다.

매화공원에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산책길 중간에는 벤치와 운동기구가 있어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며 쉴 수도 있다.

일부 공원에는 산책길에 쓰레기나 강아지 배설물이 버려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매화공원은 산책길이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다. 매화공원 팻말 옆쪽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있어서 여름 내내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날릴 수 있었다. 매화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 물은 상수도를 사용하며 살균처리 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