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기차가 오가며 기차에 몸을 실은 유동 인구도 많은 오송역입니다.

특히 오송역을 통해 충청북도는 고속철도 시대를 맞게 되었는데요,

오송역을 중심으로 노선이 X로 교차하는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거대한 몸집의 역인 만큼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야 하는 법!

지난 3월 31일일 코레일 라운지가 오송역 2층에 새로 문을 열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래 이곳에는 웨딩홀이 있었는데요, 철도 이용객과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코레일 라운지가 들어섰습니다.

오송 라운지는 국제공항 수준의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뿐 아니라 편의를 위한 시설들도 갖추고 있습니다.

푸드코트, 카페, 꽃집, 약국 등이 입점하고 있어서 기차 타기 전후 이용하거나 쉼터에서 쉬어갈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오송 라운지 곳곳에는 ‘인천공항의 품격 그대로’라는 문구가 적혀 있더라고요.

정말 둘러보면 고급스럽고 품격 있게 만들었구나 싶었어요.

오송 라운지 푸드코드의 이름은 ‘푸드 스톱’입니다.

음식은 내부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는데요, 입구에는 어떤 종류를 먹을 수 있는지 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면류, 간식, 식사류, 김밥 & 라면 등 종류별로 구분되어 있어요.

기차 타기 전에 출출함을 여기서 달래기 딱 좋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주문하는 키오스크는 4대가 있어요.

메뉴를 A, B로 구분해 두었으니 원하는 종류 해당하는 키오스크로 주문하세요.

원산지 표시판도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식사나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푸트 스톱 말고도 커피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선물세트로도 좋은 빵집 등

다른 먹거리 상점들도 있으니 쭉 둘러보세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창가 자리는 특히 더 인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이곳 쉼터입니다.

편안한 소파와 무드 등을 갖추고 있는 공간인데요,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에요.

자리도 널찍하고요, 앉으면 푹신하면서 편안합니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 만족하더라고요.

누구나 와서 쉬어갈 수 있는지 몰라서 처음에는 주춤하고 망설이는 분들도 많았어요.

충북 오송역에서는 기차를 타면서 이런 멋진 라운지에서 쉴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두세요!!

쉼터에는 특히 푸른 식물이 가득해서 더 싱그러웠습니다.

이 공간을 구분해 주는 건 초록 식물들이 가득한 화분입니다.

도심 속에서 잠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오송 라운지는 크게 두 공간으로 구분되는데요,

지금까지 보여드린 곳 말고도 약국과 꽃집이 옆에 있어요.

식품류가 아닌 상점들은 따로 구분해두었죠

오송 라운지에서 쉬고 바로 앞에 있는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바로 3층 기차 타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차를 갈아타면서 남는 시간 동안 아주 만족스럽게 머물렀습니다.

오송역에서 기차를 타거나 환승한다면, 꼭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title":"기차 타기 전 힐링하세요~ 새로 생긴 오송역 라운지 엄지 척!","source":"https://blog.naver.com/cbkb21/223098263999","blogName":"충청북도 ..","blogId":"cbkb21","domainIdOrBlogId":"cbkb21","logNo":223098263999,"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