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게 만드는 '신리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여행에 진심인 홍성군SNS서포터즈 김태상입니다.
지난달에 어머님 모시고
남당항 해양공원 음악분수대를 다녀왔는데
다들 기억하시나요?
어머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했습니다.
7월 홍성 여행도 물놀이장 간다고 했더니
이번에는 갈아입을 옷까지 준비하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신리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어른들이 가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 전용 물놀이장이네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아이들은 놀게 하고
부모들은 밖에서 기다리거나 주변을 산책하면 됩니다.
우리 가족은 아이가 없어서 물놀이장에서
인증 사진만 한 장 찍고 주변을 산책하고 돌아왔습니다.
[ 신리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기간 ]
2023.7.8.~ 8.20까지
매주 월요일. 비 오는 날 휴무
입장료도 무료지만
무료 탈의실도 있습니다.
물론 입장권을 받을 정도의 규모가 큰 곳은 아니지만
여자 탈의실과 남자 탈의실 2개가 있습니다.
[ 물놀이장 운영 시간표 ]
오전 11시 ~ 오후 4시까지
<점심시간 12:30 ~ 13;30>
매주 월요일은 쉬고
점심시간도 있으니 이 시간은 피해서 가야 합니다.
수질검사도 해주니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
[ 물놀이 안전 수칙 ]
물놀이장이니 안전 수칙도 잘 지켜야겠죠?
총 10가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몇 개만 남깁니다.
나머지는 너무도 기본적이네요.
"
1. 5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세요.
2. 음식물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3. 애완견을 동반하여 입장할 수 없습니다.
"
애완견 동반 안 되고,
음식물 반입도 안됩니다.
점심시간엔 다른 곳에 가서 점심 먹고 와야겠네요.
5세 미만은 부모가 동반해야 하니
너무 어린 친구들은 혼자 놀 수 없겠네요.
광각렌즈로 전체적인 모습을 한 장 담았습니다.
이 모습이 전부지만
아이들이 놀기에는 충분합니다.
우리가 찾아간 날에도
어떻게 다들 알고 왔는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람들 없는 곳을 찍으려고 엄청 힘들었습니다.
물놀이장이니 여기저기서 물이 쏟아져져 나옵니다.
커다란 놀이동산 같은 곳으로 아이들은 보물찾기 하듯
여기저기 옮겨 다닙니다.
다른 방향에서 전체 모습을 한 장 더 담았습니다.
최대 수심이 30㎝라 어른 무릎도 안 차지만
아이들은 즐거워하고 어른들 입장에서는
안전해 보이니까 마음이 놓입니다.
사람들 모습이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워터파크 같이 규모가 큰 곳에 가면 볼 수 있죠.
엄청난 큰 통에 물을 받아서 한꺼번에
쏟아지는 모습은 시원하면서도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우리 가족도 이 앞에서 인증 사진을 담았습니다.
쏟아지는 줄 미리 알았는데도
깜짝 놀랄 만큼 실제로 보면 재미있을 겁니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근사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좁은 길에 초록나무가 터널을 만들어주고
충분히 산책하면 힐링이 될 겁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신리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추천합니다.
어른들은 바로 옆에서 산책도 하고
아이들 노는 것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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