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전 유성구 소식, 구암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7일간의 학습 여행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2023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
대전 유성구 소식,
구암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7일간의 학습 여행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2023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
대전 유성구는 7월부터 10월까지 ‘ 2023년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를 유성구청, 구암 평생학습센터, 유성구 청소년 수련관, 노은도서관 에서 6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사과나무 아카데미는 경제, 예술 , 건강, 희망, 인권, 정신건강, 생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유성구 사과나무 아카데미는 “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나는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스피노자의 사과나무에서 이름이 유래된 유성구 대표 인문학 강좌 입니다.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9월 20일은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건강을 주제로 윤대현 교수님의 “일단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라는 강의를 노은도서관에서 진행했습니다.
노은도서관 시청각실 뒤에서 서서 듣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많은 분이 참여해주셨고 멀리 다른 지역에서 윤대현 교수님 강의를 듣기 위해 참석해주셨습니다.
3~4년 코로나 기간 동안 번아웃이 온 사람들의 이야기, 치매 관련된 이야기,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특히 질문과 답변 시간에 우울증약과 수면제에 관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오히려 약물 중독 걱정하는 사람은 중독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해주시면서 중독을 염려하고 불안해하는 것보다 적절한 양으로 도움을 받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불편한 감정을 없애려고 하지 말고 극복은 불가능하다면 버티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셨어요. 불안한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안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10월 11일은 장동선 박사님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주제로 “인간의 뇌와 AI를 비교할 때 가장 큰 구분 점은 무엇일까?” 라는 주제로 유성구 청소년 수련관 누리 홀에서 진행했습니다.
장동선 박사님은 오전에 대전시 안산도서관에서 행복, 소통에 관한 강의를 하고 오셨음에도 열의 가득 2시간 30분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일방적인 강의 주제가 아니라 강의를 들으러 오신 분들의 원하는 강의 스타일로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요. 강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독일에서 학교 다닌 이야기, 학교 밖 청소년 생활 이야기, 회사생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강연에 있어 강연자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이 생겼다면 강의가 더 재미있게 들리고 더 관심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특별서문은 GPT-3이라는 인공지능이 저자를 따라서 쓴 글에 대한 이야기로 강의 서문을 시작해주셨는데요.
인공지능에 관한 매일 새로운 뉴스들이 나오고 인공지능이 그림 그리고 사진을 찍고 수상까지 받는 AI에 대한 놀라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바뀐 세상이 이렇게 달라졌다면 “ The Age of AI has begun” 10년 후 AI 세상은 무엇이 달라질까? 라는 강의로 이어졌습니다.
글과 작곡 그림 사진 등은 인공지능과 인간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면서 가짜 합성사진,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의식까지 변하게 하는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인간의 모든 삶이 예측 가능해는 세상으로 운전, 의료, 금융이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데이터로 보험료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진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인간의 뇌가 기계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인간과 인간을 어떻게 연결할까? 라는 질문을 하고 인간이 감정을 느낀다는 것, 메타인지를 가지고 있어 자신을 돌아보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인공지능은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진 존재라면 인간은 다른 존재를 생각하는 존재 한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볼 때 시각영역뿐만 아니라 행동 영역까지 미루어 짐작하고 말하는 사람과 듣고 있는 사람 서로의 주파수의 공명이 이뤄진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서로의 뇌가 연결되어 있고 서로가 영향을 주는 존재라는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장동선 교수님께서는 인간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는 방법이 변하는 시대에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서로와 서로가 만나 시너지 역할을 하면서 함께 공부할 때 집단지성의 힘이 발휘된다고 하셨어요.
유성구 평생학습센터는 2023 유성구 평생학습 축제로 ‘7일간의 학습 여행’ 프로그램으로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 한석준 강사님을 초대했습니다.
KBS 전 아나운서로 “말하기에 자신이 생기면 인생이 바뀐다.” 라는 주제로 구암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강의를 진행합니다. 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에서 하면 됩니다.
서로가 함께 만나 공부하고 토론하며 지식을 쌓아가는 2023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 마지막 강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년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
말하기에 자신이 생기면 인생이 바뀐다.
한석준(KBS 전 아나운서 )
2023.11.17 (금) 10:00~11:30
구암 평생학습센터 대강당
※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사과나무 아카데미 신청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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