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볼 만한 곳 둔산동 꽃 도매시장 가격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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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 서구청 블로그 소셜기자 길주영입니다.

오늘은 대전 둔산동 꽃 도매시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둔산동 이마트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전 서구 가볼 만한 곳 둔산동 꽃 도매시장 가격도 좋아요.

동네 꽃집보다는 저렴하게 꽃을 살 수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꽃 보듯이 본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아름다운 꽃은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집안의 꽃병에 꽃을 꽂아 놓으면 분위기까지 환해지며 좋은 향기까지 나니, 둔산 꽃도매시장에 들러 꽃을 사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반 꽃집보다는 저렴하게 원하는 꽃이나 화분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둔산동 꽃 도매시장입니다. 1층 입구부터 많은 꽃집이 있었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꽃다발도 있고, 주문하면 바로 원하는 꽃으로 꽃바구니, 꽃다발 등을 만들어 주시기도 합니다.

꽃도 제철에 나오는 게 가장 싱싱하겠다 싶습니다. 예쁘지요? 작약, 수국이 들어간 예쁜 꽃이 시선을 끌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네요. 꽃다발 못지않게 작약 한 송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꽃다발보다는 꽃바구니가 좀 더 오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꽃바구니가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꽃집이 많아서 이곳저곳 다양하게 살펴보다 원하는 곳에서 꽃을 살 수 있어요. 예쁜 꽃을 파시는 분들이라서 꽃집 사장님들이 더 친절한것 같습니다. 친절한 사장님들과 함께 이렇게 많은 꽃을 볼 수 있으니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꽃의 종류도 다양하고 같은 꽃이라도 크기, 종류, 색깔이 너무나 다양해서 사장님께 꽃 이름도 물어보고 검색도 해봅니다. 아직은 피지 않고 몽우리 진 모습도 참 이쁘네요. 집에 가져가면 얼마나 예쁘게 필지 궁금해집니다.

여름 대표 꽃 장미, 작약 수국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이라고 합니다. 수줍게 피기 시작하지만 절정에는 탐스럽게 피기도 하면서 은은한 퍼지는 향이 매력적인 작약은 요즘 인기많은 꽃이라고 하네요.

둔산동 꽃 도매시장에는 조화도 있습니다. 생화 못지 않은 예쁜 모습을 하고 있는 조화들은 장미, 튤립 등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대전 둔산동 꽃 시장에서는 식물들도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스튜키나 선인장 같은 곧은줄기의 식물이 유행했는데, 요즘은 자연스럽게 휘어있는 식물들이 보기에 이색적이어서 많이들 찾는다고 합니다.

사무실이나 집 내부에 둘 작은 식물부터 다육식물들은 공기 정화도 되기에 실내에 두고 키우면 좋다고 하는데요 크기가 다양한 식물들을 둔산동 꽃 시장에 직접 방문하셔서 보시고 좋은 가격에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도 식물을 구입하는데요. 직접 방문하신다면, 식물의 크기와 상태 등 선호하는 화분의 상태를 확인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지하 1층으로 가보니 여기는 도매시장으로 개인도 꽃을 다발이 아니 한단, 두 단과 같은 ‘단’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대량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둔산 꽃 도매시장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새벽에 꽃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한쪽에는 꽃과 관련된 재료도 가득 있었는데요 유리 꽃병, 꽃바구니, 쇼핑백, 포장지, 리본까지 꽃 관련 재료들은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꽃병은 인터넷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유리도 되어있어서 배송비가 더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둔산동 꽃 도매시장에서 직접 구입하시는 편이 가성비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