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구경하기 좋은 강릉 사근진해변 해중공원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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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더워진 날씨, 봄의 끝자락에서 만난

노란 유채꽃이 바다 앞 공원을 환하게 물들였습니다.

현재 강릉은 푸른 바다와 유채꽃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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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이곳은

강릉시 사근진해변의 해중공원 전망대인데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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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생소하실 수도 있는 사근진해변 해중공원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

사근진 해변에 조성된 해양 친화형 공원으로

해안과 바다를 잇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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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있고,

해안에서 3km 가량 떨어진 바닷 속에는

폐선반 2척, 경장갑차, 폐군수품 등

다양한 해중경관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매년 많은 다이버분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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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해중전망대에는 '무지개 방파제'라고 불리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테트라포드가 양 옆으로 설치되어 있고

전망대는 높진 않지만 바다를 조금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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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망대 앞쪽으로 유채꽃밭이 꽤 넓게 조성되어 있는데요~!

중간중간 산책로도 있어 산책을 하며 유채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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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꽃길을 걷다 보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아 보입니다.

모두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봄을 만끽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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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무지개 방파제가 더욱 돋보여,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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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밭과 무지개방파제 외에도 공중전화부스 포토존도 있는데요.

푸른 바다와 어울리는 색감이라 많은 분들이 사진을 남기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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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동해바다와 노란물결로 물든 유채꽃밭에서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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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절정인 해중공원 유채꽃 풍경,

아직 방문하지 않으셨다면 이번주 가까운 분들과 함께

노란 봄꽃의 정취를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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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 강릉시 해안로604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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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 윤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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