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름 휴가지

인천섬 가볼 만한 해수욕장 베스트5

캠핑여행가, 음주가무

신나는 여름휴가 시즌!

올해는 비대면이라는 상황이

해제된 상황에서 맞이하는

첫번째 여름이다.

그래서인지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한

계획과 준비를 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보인다.

하지만 막상 떠나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일단멈춤 상태가 시작된다.

그래서 특별한 여름휴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특히 인천은 국내 최고의 섬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섬에 숨겨져 있는 보물같은 해변이 많다.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그 중에서도 인천섬은 168개

(유,무인도 합게)의 보물들을 가지고 있으니

그야말로 여름휴가의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

서해안을 가로지르며 즐기는

배를 타고 떠나는

인천섬 여행지 중

아름다운 해변과 물놀이와 야영 가능한

인천섬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본다.


1. 대이작도 - 작은풀안 해수욕장

대이작도는 덕적군도의 한 섬으로

면적 2.57㎢, 해안선길이 18km로

인천에서 약 44km 정도 떨어져 있다.

부속섬인 소이작도와는

200m 정도 떨어져 있기에

함께 묶어서 여행하기 좋은

코스이기도 하다.

이작도라는 섬 이름은

해적들이 은거하던 섬이라고 해

이적도라고 부르던 것으로 유래했다고 하고,

갯바위가 많아 낚시하기 좋고,

4개의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휴가 시즌 물놀이 장소로 적합한

해변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작은풀안 해수욕장은

해안선이 아름답고 수심이 낮아

온가족이 함께 물놓이하기 좋은

여름 물놀이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약 2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고

무엇보다 야영이 가능하기에

즐거운 여름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이작도 내 여행지과 근접해 있어

짧은 시간을 이용해

섬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행복한 추억이 필요하다면

대이작도로 휴가계획

잡아보시길 추천한다.

2. 소야도 / 뗏부루 해수욕장

두번째 소개하는 인천섬 여름휴가지는

소야도에 위치한 뗏부루 해수욕장이다.

소야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천항에서 배를 이용해

덕적도에 도착을 해야 한다.

선착장에서 덕적도와 소야도를 이어주는

연도교를 만날 수 있는데

소야도 뗏부루 해수욕장으로 떠나는

버스 또는 개인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내외면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다.

소야도라는 이름은

섬이 새가 날아가는 모양처럼 생겨

새곶섬 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쓴 지명이라고 한다.

소야도는 면적 3.04km2,

해안선 길이는 14.4km로

3개의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는 작은섬이다.

그 중에서 뗏부르 해수욕장은

소야도 큰말 서쪽 해변에 자리잡고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해변으로

편의시설과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어

캠핑으로 떠날 수 있는

최적의 여름휴가 물놀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해변의 모래밭이 넓고 완만해

최적의 물놀이 공간이 되어주고

물이 맑고 깨끗하다.

폭은 100m, 길이는 약 700m 이며

무엇보다 넓은 잔디 야영장에

편의시설(매점 포함)이 있어

더욱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서해바다 풍경과

섬이라는 특수성이 만나

잊을 수 없는 가족여행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다.

3. 승봉도/ 이일레 해수욕장

인천 여름휴가지

인천섬 가볼만한 해수욕장 베스트5,

3번째 소개하는 곳은

인천 승봉도에 위치한

이일레 해수욕장이다.

승봉도는 섬 전체가

봉황이 승천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인천 연안 부두에서 서남방으로

약 50km 정도 떨어진 섬이다.

해수욕장은

섬 남쪽 해안에 자리 잡고 있고,

백사장 길이는 약 1.3klm,

수심은 40m 정도이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물놀이하기 좋고

썰물 때 갯벌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고운 모래사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다는 장점 중 하나이며,

평소 떠오르는 서해안이 아닌

동해와 비슷한 모습으로 느껴진다.

해수욕장 뒤로 해송숲이 있어

산책하기 좋고 여름휴가 시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곳 중 하나이다.

야영 보다는 주변 민박집을

이용하길 권하고 싶다.

민박 주변에서 먹는

맛있는 백반 맛도 일품으로

인천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

마법같은 승봉도 대표 해수욕장이다.

4.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4번재 소개하는 인첨섬 해수욕장은

바로 장봉도 내 위치한

옹암해수욕장이다.

장봉도는 인어의 전설이 내려오는 섬으로

선착장에서 인어상을 만날 수 있으며,

직접 가는 배가 아직까지 없어 조금 번거롭지만

낙조가 아름답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름휴가지로 손색없는 인천의 대표 여행코스이다.

그 중에서 옹암 해수욕장은

장봉도 동쪽 해안에 위치해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이 아름답고 모래가 부드러워

여름시즌 물놀이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폭은 50m, 길이는 약 800m 정도로

해변 뒤쪽으로 노송이 가득한 야영지가 있다.

간조때 갯벌이 펼쳐지는데

각종 어패류를 잡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사실!

그리고 오션뷰를 바라보면 즐길 수 있는

세족장이 새롭게 만들어져

다른섬에서 느낄 수 없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

5. 연평도/ 구리동 해수욕장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여름 휴가지 인천섬 해수욕장은

북녘땅과 가장 가까이 근접해 있는 섬 중 하나인

연평도 구리동 해수욕장이다.

대한민국 최북단에 있는

인천 섬 연평도는 안천항에서 뱃길로

약 145km 떨어져 있는 서해 최대 어항이다.

연평해전으로 기억될만큼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지만

교육관과 체험 코스가

많이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교육적인 측면에서 좋다.

차량을 가지고 진입할 수 없기에

더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섬으로 추천한다.

연평도에는

공식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많지 않다.

그 중에서 구리동 해수욕장은

7월과 8월 2달에만 오픈을 하는데

워낙 인기가 좋아

빠른 방문은 필수,

왜냐하면 9개의 데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전기배전반까지 있어

전기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평소 일반인의 손길이 닿지 않는 해변이기에

최상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길이 약 1km, 폭 200m의

백사장이 볼거리이며,

일반적인 서해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흰 자갈들이 끝없이 깔려 있어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섬 주변으로 병풍바위, 삼평제 바위, 병풍바위 등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휴가지로 손색없는 해변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멋진 일몰은 한폭의 그림을 연출하기에

반드시 둘러봐야 할 인천섬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이렇게 인천 여름휴가지

인천섬 가볼만한 해수욕장 베스트5 소개해봤다.

인천섬은 타 지역의 섬과 다른 매력이 있다.

또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인천의 아름다운 섬들을

아직 잘 모른다는 사실이 안타까워

이렇게 여름휴가지로 소개해 본다.

올여름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온가족이 함께 인천섬에서

만들어 보면 어떨까?

<대이작도, 소야도, 승봉도, 연평도, 장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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