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기자단] 메타버스로 방문해 본 성내 도서관은 어떨까?

본 기사는 강동구 누리소서 기자단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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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동구 누리소서 기자단 염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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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강동구립 도서관들만 방문해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요.

도서관 주관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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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장 가까운 성내 도서관을 방문하여 메타버스 라이브전시와

운 좋게 엔젤다락공방의 플리마켓 왔나 봄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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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도 어떤 행사들이 열리고 있고 심지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라이브러리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구경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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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는 책을 읽으러만 가거나 조용한 곳에 간다라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이벤트가 많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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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온 따스한 봄을 맞아 화사하게 단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도서관 인근에서 열리는 행사들로 인해 풍선과 많은 구민들이 놀러 와 즐기는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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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도서관 1층에 찾아가 보니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도 준비 중이었고,

밖을 나가니 진행되는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엔절다락공방의 작품들도 구경하고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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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 이렇게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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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성내도서관 메타버스 라이브러리(Metaverse Library)'가 선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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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과 흡사한 공간으로 재현되어 '​제페토'라는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검색해 보면 들어가실 수 있어요!

언제 어디서나 이 앱을 통해 마치 도서관에 들어와 있는 느낌으로

성내도서관의 사서인 '아리'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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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흥미로워 이벤트 안내를 통해 참가하기 위해

직접 앱을 다운로드하여 들어가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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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만들고 직접 아바타인 자신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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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친구를 만들거나 공간을 방문하는 것도 가능한데

저는 바로 '성내도서관'을 검색해 들어가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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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1층과 거의 흡사한 내부 공간이 매우 흥미로웠어요.

성내도서관과 동일한 본관 1층 B410,2층 유아 자료실, 3층 어린이 자료실까지 그대로 구현했는데요.

도서관을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에게도 마치 게임 공간을 방문하듯 먼저 탐방시켜 준 뒤,

직접 성내도서관에 방문을 해본다면 더 즐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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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으로 메타버스 라이브러리 인증숏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저도 직접 참여해 보았는데요.

실제 도서관 앞의 인증샷과 메타버스 인증샷을 통해 온 오프라인 시공간을 같이 촬영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이벤트의 취지가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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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도서관도 공간의 제약 없는 정보 서비스가 가능하고,

트렌드에 따라 디지털 세상에서도 맞춰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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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도서관 아바타 사서인 아라의 탄생도 축하하며,

메타버스 속 ai 기술 등 신기한 시대 변화를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성내도서관의 라이브러리 세상에 구경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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