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약 정리 꿀팁, [남동구 폐의약품 안전하게 버리는 법]
💊 집에 쌓인 폐의약품,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
약국에서 처방받은 약,
감기약이나 소화제가 남아서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경험 있으시죠?
서랍 안, 약 상자, 혹은 비상약,
가방 속에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약들…
그동안 ‘이걸 어떻게 버려야 하지?’
고민만 하셨다면,
봄맞이 대청소하는 이번 주말이 기회에요! 💡
많은 분들이 남은 약을
그냥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처리하면
약 성분이 정화되지 않은 채
하수도를 따라 강이나 바다로 흘러가
수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토양 오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요.
국립환경과학원이 24년 4월까지
1년간 4대강 130곳에서
19개 의약물질 검출량을 조사한 결과
고혈압치료제, 진통제, 당뇨병 치료제 등
19종의 의약물질이
광범위하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남동구 폐의약품 처리 방법을
깔끔하게 알려드릴게요. ✨
이제부터는 올바르게 버리고,
우리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해요! 🌍
📌 폐의약품이란?
‘폐의약품’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말해요.
-유통기한 지난 알약, 시럽, 연고
-복용하지 않는 잔여 약
-사용하지 않은 안약, 점안제 등
‘언젠가 쓰겠지’ 하고 남겨뒀던 약들,
사실은 유통기한이 지나 효능도 줄고,
보관 상태에 따라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어요.
이젠 쓰지 않는 약,
미련 없이 정리하고
제대로 버리는 게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랍니다. 😊
✅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방법
1. 약품 종류별로 분리해 주세요.
알약은 알약끼리(포장지 분리 후 비닐에 밀폐),
가루약은 가루약끼리(포장된 상태로),
시럽은 시럽끼리(하나의 플라스틱 병에 모아서)
- 알약 또는 캡슐 형태의 약:
알약 또는 캡슐만 따로 비닐에 모아 밀폐 후 배출
- 물약, 시럽제:
하나의 플라스틱 병에 모아서 배출
- 안약, 연고 :
포장재(종이갑 등) 제거 후 의약품만 배출
- 가루약:
포장된 상태로 배출
- 유리 및 플라스틱 용기,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수거 후 내용물만 배출
2. 가까운 지하철역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주세요!
남동구에서는
대부분의 인천 지하철역과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비치해두고 있어요.
보건소 및 근처 약국에서도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3. 📦 폐의약품 수거 후, 어떻게 처리될까요?
남동구 약국과 보건소에서 수거된 폐의약품은
전문 처리 업체를 통해
고온 소각되어 안전하게 폐기됩니다.
의약품 성분이
자연에 흡수되지 않도록
완전히 소멸시키는 역할을 해요.
우리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
오늘 집 안 서랍을 한 번 열어보세요!
버리지 못했던 약, 이제는 올바르게 처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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