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청년퓰리처기자] 울산 뉴비전선포식에 다녀왔습니다
울산의 새로운 목표를 위해!
울산 미래의 문을 여는 뉴비전 선포식 참여했습니다.
지방자치 30주년 및 민선 8기 3주년 기념
안녕하십니까. 울산 남구 청년퓰리처기자로 활동 중인 한승별입니다.
지난 7월 1일 울산광역시청 2층 대강당에서 뉴비전 선포식이 열렸는데요.
울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울산광역시의 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여러 기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선포식 전 시립교향악단의 멋진 공연이 있었습니다.
청소년 합창단의 노래 '다 잘 될 거야'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를 들으니 힘이 나는 기분이었습니다.
국회의원 축하 영상과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도 다 함께 관람했는데요.
시민들이 원하는 울산의 모습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관람한 이후 김두겸 시장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미래가 현실이 되는, 꿈의 도시 울산! 김두겸 시장은 5대 분야의 핵심 과제를 직접 발표했는데요.
요즘 대세인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 디지털 통합 재난관리체계 구축 등 울산을 4대 산업 도시를 넘어 5대 산업 도시로 만들겠다며 AI의 수도는 '울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면 울산은 머지않아 AI 산업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수소에너지 특화 단지 구축, 고자기장 연구소 설립, 양자컴퓨팅 지원센터 설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미래 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도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외에도 세계암각화센터 및 역사문화공원 건립, 학성공원 물길 복원 등을 통해
일과 쉼이 어우러지는 울산을 만들 것입니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도심 교통 고도화, 광역 교통 연결 등을 통해 도시와 생활이 촘촘히 이어지는 울산을 만들 예정입니다.
시민생활 분야에서는 글로벌 도심형 공동캠퍼스를 유치, 해오름 창업벨트 구축하여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울산페이 연계, 다태아 안심보험 지원, 농업인 의료복지 증진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양성자 치료 센터, 공공의대 설립 등을 통해 사람이 머물고 삶이 풍요로운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이처럼 울산 뉴비전 선포식에는 많은 비전이 발표됐는데요.
김두겸 시장은 "기술과 산업, 문화가 조화롭게 성장하는 울산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울산이 더욱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길 바라봅니다. 그래, 역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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