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째주] 동구에 있슈(ISSUE) ~

안녕하세요!

금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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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에서는 지난 한 주,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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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주간뉴스~!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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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국내 유일의 오래된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의 영사기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최신형 디지털 영사기로 교체돼 새 단장을 마치고

‘4K 시네마 광주’ 특별상영회를 진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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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은 1935년 개관 이후 9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국 영화사와 함께해 온 유서 깊은 극장이으로

최근에는 디지털 상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노후화된 광주극장의 영사기 교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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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인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 2억 2천만 원을 투입,

기존 2K(2,000픽스) 영사기와 스크린을 최신식 4K(4,000픽스)로 교체해

관객들에게 더욱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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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 교체를 통해 보다 나은 관람 환경 속에서 국내·외 고전영화, SF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 상영 기간 중 광주극장 지정기부자를 대상으로 무료 관람의 특전도 제공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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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에는 광주극장 지정기부자를 초청해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를 관람 후

이명세 감독과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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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영사기 교체를 통해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광주극장도 문화·예술 거점으로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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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극장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존하기 위해 국가등록 문화유산 등록 절차를 추진 중인데요!

광주극장의 향후 100년을 준비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도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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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는 제18회 광주 5개구 연합합창제가 열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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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개 자치구 구립합창단이 모인 ‘광주광역시 5개구 합창연합회(회장 박병국 동구 합창단 지휘자)’가 주관하는 이번 합창제는

광주 5개구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각 구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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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서는 ‘나는 반딧불’, ‘못잊어’, ‘젊어지는 샘물’, ‘보리밭’, ‘가시리’, ‘아름다운 나라’ 등

총 15곡의 합창곡을 들려주며, 대미는 5개구 합창단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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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돼 울림을 만들어 내는 순간,

그것이 바로 합창이 가진 아름다운 힘이죠!

5개구 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초여름의 정취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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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간뉴스 풀 영상이 보고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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