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김결수 작가의 개인전 ‘Labor & Effectiveness’ 칠곡 예태미술관
김결수 작가의 개인전
‘Labor & Effectiveness’
칠곡 예태미술관
오늘은
칠곡 예태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결수 작가의 ‘Labor & Effectiveness’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예태미술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1570-1
▮ 운영시간 : 10:00 ~ 18:00
▮ 휴관일 :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첫 번째 평일)
▮ 전화번호 : 054-979-3203
예태미술관은
2023년 개관하여
한옥 건물인 공예태마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태’라는 명칭은✅
‘예전의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라는
뜻을 담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통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김결수 작가의 이번 전시는🖼️
5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김결수 작가는
경북 칠곡이 고향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고된 노동의 본질에 주목한 설치와
영상 회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전시는 좌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오른쪽 전시관부터 차례로 보시면 되고
전시관 입구에는
숯 가루를 사용하여 그린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을린 나무와 못을
재활용한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여
노동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결수 작가의 작품에서
빼곡한 집이 그려진 작품들을
🏘️다수 만나볼 수 있는데🏘️
노동의 시작은 집에서 시작하여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빼곡한 다수의 집이
그려진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하여 자르고
두드려 펴고, 굽히고, 붙여서
또 다른 질감과 색감의 평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작품을 보시면
일정한 모양으로 이어져 있지 않고
다양한 색깔과 형태로
작품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래의 작품은
버려진 기름통을 재활용하여
작품으로 재탄생시켰고
위에 적혀있는
‘정직한 노동이 움트는
죽은 사물이 새 생명을 얻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위로하는
상실한 몸이 쉼을 얻는 존재의
집을 짓고 있었다’라는 문구를 통해
작가가 노동을 얼마나 중요시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전시는 옆 전시관에서 이어지는데
이곳에 보이는 작품에서
집 위에 있는 허허로운 여백은
탄생에서 죽음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순환 과정의 의미도
지니고 있었습니다.
🧩대형 사각 큐브 설치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작가가 볏짚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작품 위에서 볍씨가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에 순응하는 삶
생명을 이롭게 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고
사각 큐브 앞에는
작가가 실제 흙과 풀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이 작품은
알루미늄 캔으로 만든 작품
집을 그려놓아
김결수 작가의 작품을
한곳에 모아놓은 것 같았습니다.
야외에는 기다란 노끈과
🚤배가 전시되어 있어🚤
배를 통해 역시 노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김결수 작가의 전시
‘Labor & Effectiveness’(노동의 효과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작품을 통해 노동에 대한 의미를✨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서지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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