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에서 도보 6분 정도 걸어가면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 도착합니다.

우이역에서 봉황각에 이르는 550m 구간을 '강북구 특화거리’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역사·문화·예술·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하나씩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북한산 등산의 시작 지점인 우이동 만남의 광장, 친수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만남의 광장 시계탑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시계탑 아래 백운대 836.5m, 인수봉 810.5m, 만경대 799.5m 그림과 함께 봉우리의 높이가 적혀 있습니다. ​​

북한산 사진을 찍는 포인트가 어디인지 알려주는 표지판입니다.

방문했던 날에는 미세먼지와 흐린 날씨 때문에 풍경이 흐려서 촬영을 포기했지만 눈으로 충분히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사계절 초화원 앞에는 아름다운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정석희 작가의 2019년 작품입니다.

“들리나요 그대, 희망의 빛”

날개달린 소년은 현재의 세대와 미래를 연결하는 꿈과 희망의 상징이며,

반구형 지지대를 딛고 숭고한 희생으로 역사를 남긴 영령들께 미래의 희망을 외치고 있습니다.

친수생태공원에는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생태놀이터와

휴식공간 파고라 등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시민과 등산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시설, 벤치 등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겨울 동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놀이시설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개방을 하겠지요. ​​

랑랑랑 힐링투어 노래비

370여 곡을 작사한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이진호 작사, 신귀복 작곡의 「랑랑랑 힐링투어」 노래비도 있습니다. ​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앉아서 휴식하는 어른신들 모습을 보았습니다.

산책하거나 운동하며 뛰어 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도 훌륭한 쉼터가 되어주는 곳이었습니다.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

우이동 만남의 광장 뒤로 보이는 건물은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로 건물 외부에 인공암벽장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등산을 즐기는 사람을 물론, 아닌 경우에도 암벽에 오르는 기분을 느끼며 쾌감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의 스포츠로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갑니다.

당일에도 이용객이 다녀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

너랑 나랑 우리랑 건강 조은 부스

서울시 강북구보건소 우이건강센터에서 무료로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을

측정해주고 맞춤형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과거에는 서울 관광지 북한산을 방문하고 바로 귀가하던 등산객이

특화거리 조성으로 이제는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머물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에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 우이동 산악문화HUB를 방문했습니다. 등산객이 다녀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

2023년 올해로 3·1독립운동 104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

① '봉황각'에서는 오전 9시 40분부터 기념행사와

②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관객 참여형 공연인 「하나의 함성」 독립운동 재현극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또한 뮤지컬 ‘영웅’팀의 갈라콘서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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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기자단 : 안영란(http://blog.naver.com/snro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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