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곡역에서 김포공항까지 단 9분!! 서해선 대곡소사선, 이제는 일산소사선!
서해선 대곡소사선, 이제는 일산소사선!
수도권 지하철의 서해선 노선이 7월 1일
소사역부터 대곡역까지 연장되면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 차량으로도 한 시간이 넘게 걸리던
수도권 서남부의 진출이
한강 하저터널을 통한 서해선의 개통으로
김포공항까지는 9분, 소사역까지는 21분 안에
주파할 수 있게 되면서 고양시민들의 생활에
큰 편의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기존 예정된 개통노선은 김포공항부터
대곡역을 지나 곡산, 백마, 풍산, 일산까지
개통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동차 대수 부족과 배차 간격 조정 문제로
대곡역까지 먼저 개통이 이루어졌고
마침내 8월 26일,
대곡역부터 일산역까지의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산역까지 서해선이 운행됨에 따라
풍산역에도 기존 경의·중앙선과 함께
서해선 표기도 신설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경의·중앙선 로고만 있었는데요.
자주 방문하는 역에 서해선 로고가 생기니
새롭고 반가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 내부에도 서해선 안내판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대곡역부터 일산역까지는 경의·중앙선과 선로를
공유하기에 경의·중앙선과 서해선의 환승역이
6곳이 줄지어 있는 형태인데요.
풍산역에서도 이제 양방향으로 서해선 또는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일산역부터 능곡역까지는
서해선과 경의·중앙선의 선로가 공용됩니다.
이에 배차간격이 대곡역행 열차보다는
아직 긴 모습입니다.
현재 서해선 일산역 출발 및 도착 서해선은
50여 분의 배차간격으로 상당히 긴 모습입니다.
일산~대곡역에서 서해선을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열차 시간표를 확인해 주세요.
소사역에서 일산역으로 가는 서해선을 타는
모습입니다. 다른 서해선 승강장에도 대곡역에
이어 일산역까지 병기되었습니다.
대곡역과 일산역이 함께 보여 일산역까지의
연장개통이 더욱 실감 났습니다.
스마트폰 지하철 앱도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대곡역까지만 이어져 있던 서해선 노선이
연속되는 환승역을 지나
일산역까지 개통된 모습입니다.
일산~곡산역에서의 서해선 이용은
배차간격과 시간표가 다르니 꼭 확인해 주세요.
대곡소사선의 일산역 연장은
많은 시민의 기대 속에 개통되었습니다.
비교적 긴 배차간격이지만 시간이 잘 맞는다면
일산역에서부터 수도권 서남부로 향하는
서해선을 탑승할 수 있기에 더욱 편리해진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일산역까지 연장된 일산소사선을 탑승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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