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를 대표하는 선사유적지역 '암사역'


강동구 암사동은 강동구를 대표하는 선사유적지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로서 역사의 첫 문단을 장식하는 지역이에요. 우리나라 신석기시대의 유물이 발굴 당시의 상태 그대로 선사유적지가 잘 보존되어 있고, 암사동이라는 명칭은 백제시대 백중사(伯仲寺)가 '암반 위에 세워진 절'이라고 하여 암사라는 별칭에서 유래해요. 움집을 비롯하여 석기시대의 주거 환경을 고대로 재현해 놓았으며 박물관 안에는 출토된 유물들이 다양하게 보존되어 있는 유적지에 가기 위해선 암사역 1번 출구를 통해 강동 02 마을버스등을 통해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어요!

암사역은 8호선의 시종착역이며, 이후에는 별내선이라는 광역철도의 형태로 별내 신도시까지 연장될 계획이에요. 암사동 승객과 명일동 등지에서 오는 버스 환승객들의 영향으로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출신 노선인 5, 6, 7, 8호선의 종착역 중에선 가장 많다고 하네요. 출퇴근 시간대에는 승강장이 많이 붐비는 편이며, 암사역과 명일역사이에 주거인구가 많아 더욱 이용인구가 많은 편이에요.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새롭게 단장하기도 했어요.

암사역에서는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가 열려서 실제 암사시장을 찾는 주민들이나 지하철이용시민들이 이용했었다고 하는데요. 복지, 취업, 주거, 노무 등 각 분야의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는 시장이나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가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상담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에요. 천호역과 굽은 다리에서도 진행했으며 쉬운 접근성과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하네요.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올해 달라지는 복지제도 등에 대한 정보도 주민들에게 제공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상황발견이나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실천으로 더 나은 사업이 시행되고 있어요. 지하철 이용을 위한 시설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활용등을 통해 새롭게 이용되고 있어요.

유동인구가 많은만큼 현재의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및 캐노피 설치로 교통 편의를 개선할 예정인데요. 현재 암사역은 20년 이상 노후된 에스컬레이터의 잦은 고장과 캐노피 미설치로 인해 비나 눈이 올 경우 이용객이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나 불편함이 많았다고 해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새롭게 현대식으로 교체하여 사고 예방과 새롭게 달라질 암사역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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