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1일 전
무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로하스야외수영장' 개장
무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로하스야외수영장' 개장
길을 지나가다가 로하스야외수영장 개장한다는 현수막이 걸린 것을 보았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섭씨 30도에 이르러 더워지니 드디어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는 소식입니다.
로하스야외수영장 바로 옆의 아파트 단지는 수영장이 있는 수세권인데, 다른 마을에서 로하스야외수영장을 방문한다면 건물 아래의 강변 주차장에 세워야 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로하스야외수영장이 있는데, 계단 옆으로는 경사로도 있습니다. 다리가 편하지 않은 경우에는 경사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자전거는 경사로 이용이 금지이고 계단길 옆에 따로 만들어 놓은 경사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왼쪽이 로하스야외수영장 입구입니다.
로하스야외수영장은 6월 1일에 개장 하였습니다. 7월 21일까지는 주말(토, 일)에만 개장하고,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매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8월 15일~18일까지는 추가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로하스수영장 이용 시간은 10:00~18:00까지 입니다.
로하스야외수영장 이용료는 표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고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니다.
구명조끼 이용이나 썬베드, 테이블 이용료는 별도 부담해야 합니다. 수영장에 있는 미끄럼틀, 워터슬라이드는 무료 이용입니다.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건물 2층에는 음식점이 있다고 하는데, 문을 열지 않은 경우에는 수영장 앞에 있는 매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복장은 위의 내용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단 수영복과 수영모자는 기본이고 래시가드와 비치웨어, 비치반바지까지는 허용되지만, 윗머리가 드러나는 썬캡, 명티, 남방셔츠, 면바지, 청바지, 등산복 등은 입장 불가입니다.
야외수영장을 운영하지 않는 평일에도 관리자는 계속 수영장 수질을 관리하는 모습입니다. 사각 수영장의 깊이는 어른 허리 정도입니다. 야외슬라이드도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사각형 수영장의 옆에는 유아를 위해 둥글게 만든 낮은 수영장도 있습니다. 수영장 옆으로는 그늘막도 잘 만들었는데, 썬베드나 야외 테이블 세트(파라솔 포함)는 별도로 유료 대여입니다.
로하스수영장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 단지는 완전 '수세권'입니다. 로하스수용장 이용이 편할 것 같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과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니, 수영장이 있는 진정한 수세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단하게 샤워할 수 있는 야외 샤워실과 실내 샤워실이 있습니다. 야외수영장 샤워실은 온수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로하스야외수영장 밖에는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로와 편의점이 있습니다.
로와편의점 앞에는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 세트가 놓여 있고, 옆으로는 금강산호빛공원 넓은 운동 공간이 있습니다.
7월과 8월 가장 더울 때는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바닥분수도 가동한다고 합니다. 음악분수, 바닥분수를 일 4회 각 30분씩 운영한다는데 수질 관리도 철저하다고 하니 바닥분수에서 노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로하스야외수영장과 산호빛공원 둘레에는 야자트를 깔아 산책로도 잘 조성해 놓았습니다. 이 동네 마을은 수영장이 있는 수세권에 공원을 잘 갖춘 공세권인 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 경사로는 사람이 다니는 길이고 자전거는 계단 옆에 만든 경사를 따라 이용해야 합니다.
경사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비탈길 정원에 키가 큰 접시꽃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접시꽃은 꽃말이 단순, 편안, 다산, 풍요이고, 6월~9월까지 피며 키는 2.5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로하스야외수영장을 찾아오는 분들은 여름 내내 접시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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