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블로그 기자] 수국축제 전 방문해 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정원
6월 9일부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 정원에서 열리는 수국축제!
수국축제가 열리기 전, 수국이 얼마나 피어있는지도 궁금하고 수국축제 기간에는 방문을 하지 못하여서 미리 6월 6일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축제 전인데도 관광을 오신 수국정원이었습니다.
수국정원을 오실 경우에는 크게는 이 2곳의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고래 박물관 근처 주차장을 이용해서 오실 텐데요.
고래박물관에 주차를 하신 후 고래문화마을로 올라오실 경우에는 모노레일이 올라가는 길을 따라서 걸어오신 후 매표소 쪽으로 오시면
수국 정원으로 걸어가실 수 있습니다.
B 부분의 주차장을 이용하신다면, 이 주차장 안쪽 끝을 통해서도 수국정원이 있는 곳으로 가실 수도 있으며 고래문화마을 입구 근처에서도 수국 정원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가시면 이렇게 꽃이 반겨주다가 수국이 가득 피어있으면서 수국정원으로 가는 길을 반겨주고 있기에 수국을 따라가시다 보면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거랍니다.
C 쪽의 주차장을 이용하신다면 토템플을 지나서 쭉~ 직진을 하시다 보면 수국 정원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으로 오신다면 아직까지 피어있는 라벤더정원과 더 가까이 있기에 라벤더 정원을 아직 방문하지 않으셨다면 함께 방문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라벤더는 비록 현재는 만개를 지나서 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함께 보기에 괜찮으며 수국도 조금 피어있기에 방문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고래축제 때와는 달라진 공간이 있었는데요!!
라벤더정원이 있는 공간의 데크가 이렇게 보라색으로 칠해지고 있었습니다.
그 너머로 보이는 바다까지 완벽한 공간이었습니다.
라벤더 정원에서는 길을 따라 고래광장까지 오실 수 있습니다.
고래광장에서는 수국축제 기간에 다양한 행사가 진행이 되기도 하고 현재 꾸미고 있었던 수국 포토존 또한 있으니 꼭 함께 들러봐야 하는 곳입니다.
또한 그 아래로도 정말 길을 따라 수국이 가득 피어있기에 걷는 길마다 수국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수국을 따라 걷다 보면 수국정원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수국 정원에 도착을 하시면 정말 다양한 수국들이 반겨주고 있었는데요.
이날은 수국축제를 위해서 다양한 포토존과 조명 등이 준비가 되고 있어서 들어가지 못하는 구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수국을 구경하고 계셨습니다.
길을 따라 있는 수국이 아닌, 한곳에 모여있는 수국이다 보니 더 예뻐 보이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곳을 몇 년 전부터 방문을 했었기에 그동안의 수국이 자라오는 모습을 알고 있는데요!
매년 수국이 풍성해지면서 점점 아름다운 모습을 이루고 있는 2023년의 수국정원이었습니다.
수국축제기간 동안의 수국 포토존의 경우에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2주간 계속 운영이 된다고 하니 수국축제 기간 이후에 방문을 하신 분들도 수국과 함께 예쁜 사진을 가득 남기실 수 있답니다.
수국축제 기간에는 장생포 옛마을도 18시 이후에 무료로 개방을 하며 18시부터 22시까지 야간개장 조명도 켜지는데요.
이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야간 수국까지! 꼭 알차게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 울산 남구에서 수국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조금 더 있습니다.
선암호수공원의 경우에는 현재 다른 곳에서는 수국을 볼 수 없고 물레방아가 있는 근처에 수국이 조금 피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울산대공원의 수국정원에는 벌써 피어있는 수국도 있었으나, 아직 피지 않은 수국도 많이 있었습니다.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에서 수국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장생포 수국축제 이후에 방문을 하시면 조금 더 활짝 핀 수국들이 맞이해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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