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전
단양팔경 어디까지 가봤니? 단양 대표 명소 단양팔경 #1
안녕하세요~
단양의 다양한 소식과 관광지를
한눈에 살펴보는 단양여행입니다!
여러분은 단양 대표 명소인
단양팔경 중 어느 곳을
방문해 보셨나요?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공기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더없이 행복한 순간이 될 텐데요!
오늘은 단양팔경 중 4곳을 먼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에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단양팔경에 방문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 어떠신가요?
단양팔경 어디까지 가봤니? 단양 대표 명소 단양팔경 #1
석문
단양팔경 중 한 곳인 석문은 뜻 그대로 돌문을 의미하며
2008년 9월 9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답니다.
도담삼봉에서 상류 쪽으로 올라가 왼쪽 남한강가에 있는
무지개 모양의 돌기둥으로 높이가 수십 척에 이르며
주변 경치 또한 아름다운 단양 명소랍니다.
석문은 커다란 석회암 동굴이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동굴은 무너지고
입구 부분만 남게 되었습니다.
단양팔경 중 한 곳인 석문에는
마고할미라는 전설이 숨어 있는 것 알고 계셨나요?
왼쪽 아랫부분에는 옛날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살았다는 작은 동굴이 있습니다.
비녀를 찾기 위해 손으로 땅을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남한강에는 징검다리를 놓고 건너 다녔다고 하죠.
마고할미는 이곳에서 술과 담배,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살다가
죽어서 바위가 되었다고 하는데, 석문에는 긴 담뱃대를 물고
술병을 들고 있는 형상의 마고할미 바위가 있답니다.
석문 앞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인생 샷 찍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도담삼봉
단양팔경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세 봉우리의 도담삼봉!
단양팔경 중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그가 '삼봉'이라는 호를 붙일 정도로
깊이 사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세 사람들은 이곳에 그의 동상을 세워
늘 단양 도담삼봉을 바라볼 수 있게 했죠.
도담삼봉은 2008년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었는데
남한강과 소백산, 주위 풍광이 잘 어우러져 있어
옛날부터 시인이나 화가가 즐겨 찾던 곳이랍니다.
언제라도 이곳에 방문해 즐길 수 있지만
이른 봄과 가을 아침에 물안개와 함께
감상하면 매우 신비스럽고, 오묘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소백산에서 솟아오르는
일출과 함께하는 것은 더욱 색다르죠.
구담봉
강물에 비친 거북 바위로 유명한 구담봉은
기암절벽 바위가 강물에 비쳐 어른거리는 모습이
마치 거북 등껍질 같다 하여 호수 속 거북
즉, 구담이라고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강 중 가장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지점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봉우리가
바로 단양 구담봉이죠.
단양읍에서 구담봉을 향하는 36번 국도는
대한민국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 뽑힐 정도로
수려하고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퇴계 이황은 중국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 없다고 극찬했죠.
자연 속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사인암
형형색색의 병풍 같은 50미터 절벽 단양 사인암은
맑고 푸른 남조천 여울 속에 도도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화강암인데도 불구하고 갈색, 녹색, 회색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로, 세로로 갈라져 있어서
아주 희귀한 모습을 뽐내고 있죠.
이러한 절리로 인해 바위 곳곳에 무너져 내린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떨어져 나간 바위가 갈색이고, 특히 아랫부분은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답니다.
고려 말 문인이었던 역동 우탁은
단양이 고향이어서 이곳을 자주 찾았는데
이를 기려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 임재광이
정4품 벼슬을 인용하여 사인암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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