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거창 전국한시현장백일장 안내 - 한희영 기자

세시풍속으로 전해오는 단오절을 맞이하여, 全國漢詩 同好人 여러분을 모시고“居昌 全國漢詩現場白日場大會”를 개최코자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아 래 ◎

 일 시 : 2025. 5. 31.(토) 10:00∼17:00

 장 소 : 거창 창포원 잔디광장 일원

(경남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 055-940-8840)

■ 우천시 : 1주일 연기함 / 6. 7.(토)

추후 변동 사항은 개별 문자로 알림 발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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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거창 전국한시현장백일장대회 개최 요강

 참가자격 : 한시 애호가

 시 제 : 端陽吟菖蒲園風致

 압 운 : 園, 村, 源, O, O (頸聯, 尾聯 2자는 당일 발표)

 형 식 : 칠언율시(하단에 詩 해석 바람)

 준 비 물 : 신분증, 도포, 유건(미 착복 시 행사장 입장 불가)

 참 가 비 : 없음

 접 수 처 : 거창문화원

 접수기간 : 2025. 4. 29.(화) ~ 5. 23.(금) 17시까지 별지 신청 요강에 따른 접수순 200명에 한함(당일 참석 가능자만 신청 바람)

 접수방법

 이 메 일 : gm6166@kccf.or.kr

 팩 스 : 055)942-6100 (팩스발송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접수 여부 확인 바람)

 우 편 : (우) 50147 경남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93-40 거창문화원

※ 우편 접수는 2025. 5. 23.(금)까지 도착분에 한함

 직접제출

 문 의 : 055-942-6166

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일시 : 2025. 5. 31.(토) 16:30(예정)

 시상 내역

 작시 및 고선 기준

위제(違題), 위렴(違簾), 첩자(疊字), 첩의(疊意), 봉요(蜂腰), 학슬(鶴膝),

하삼평(下三平), 하삼측(下三仄), 무번역(無飜譯)은 감점 또는 낙선되며 한자는 모두 해서 정자로 기입해야 함(草書不可). 기타 한국한시협회 고선 규칙에 따름.

 작시 자료 : 작시 참고 사항 참조

 고선위원 : 사계 권위자 당일 3명 위촉

 기타 사항

- 현장 백일장에는 字典 및 시해 운주만 지참 할 수 있음

- 지정된 자리에서 작시를 하기 바라며 절대 모여서 논의할 수 없음

- 당일 참가자에게 중식, 간식, 기념품 제공

- 응시생은 당일 9:00 – 10:00 현장에서 접수

- 응시생이 작성한 한시의 저작권과 인물 초상권은 주최 측에 귀속

- 차하 이상 입선자는 시상식 때 도포와 유건 필히 착용

- 시상금은 계좌로 송금함(입상자는 계좌번호 필히 기재 요망)

- 응시생이 제출한 한시 작품은 집성 제책 후 개별 우송

1. 居昌菖蒲園

100만본의 菖蒲園 植栽로 댐 水沒地域을 관광명소화

居昌菖蒲園 南上面 月坪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1988년 陜川댐을 조성할 때 수몰 지역에 해당된 곳으로, 그동안 농민들이 벼를 재배해왔던 곳이다.

居昌郡에서는 國家河川인 黃江의 수변 경관과 어울리는 生態庭園을 조성하여 營農汚染源을 줄여 하천 수질도 보호하고,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를 도모하고자 거창 창포원을 조성했다.

창포는 수질을 淨化시키는 식물로 단옷날 머리를 감는 전통적인 풍속과 실용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꽃창포는 ‘창포에 비해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뜻에서 由來된 것과 같이 姿態가 곱고 꽃이 아름답다.

봄에는 100만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가 아름다운 群落을 이루고

여름에는 연꽃, 수련, 水菊을 테마로,

가을은 菊花, 단풍을

겨울에는 熱帶植物원과 濕地 주변의 억새, 갈대를 테마로 4계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 秀麗한 景觀을 바탕으로 居昌郡은 2021년 慶尙南道 地方庭園 제1호로 登錄(‘21.1.22)하였다.

코로나19 이후 거리 두기가 緩和된 후 訪問客이 急增하여

21년도 21만명, 22년도 43만명, 23년도 54만명, 24년도 61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人氣가 있는데 2025년 올해는 5월 15일부터 4일간 “거창에 ON 봄축제”로 아리미아 꽃축제, 거창한 산양삼축제, 2025 명상·비건축제와 함께 KBS열린음악회가 개최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거창을 찾을것으로 기대된다.

2. 거창단오제

■ 단오의 유래 : 수릿날·천중절·중오절·단양 등으로 불리는 한국의 명절 중 하나. 매년 음력 5월 5일이다. 옛날에는 약초를 캐고 창포를 문에 꽂아두는 등의 행동으로 재액을 예방하기 위한 날이었다. 한반도 남쪽에서는 추석을 매우 중요한 명절로 여겼는데, 북쪽에서는 예로부터 단오를 추석에 버금가는 명절로 생각했다.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도 단오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다. 2023년 국가 무형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거창문화원에서는 단오절을 맞이하여 창포의 의미를 더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단오날 공연행사로 줄타기로는 세계에서 유일한 무형문화재인 줄타기 보존회의 전통줄타기『판줄』, 퓨전밴드, 전통예술공연단 공연과, 체험행사로 단오장(창포물머리감기), 단오선(부채)만들기, 민속놀이(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그네타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과 단오부채 전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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