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시민리포터

아이로스님입니다.

이번에는 7월달에 진행되는

스탬프투어를 다녀왔어요!

✅️스탬프투어란?

천안시가 3월부터 11월 까지

월별 관광지를 추천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 7월 주제 : 예술

(아라리오 조각광장,

뮤지엄호두,

천안예술의 전당)

🗸 참여기간: 2025. 7. 1 ~ 7. 31

🗸 완주경품: 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월별 100명(추첨제)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

1.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천안 관광지도'를 검색해

내려받기

2. 앱 하단 스탬프투어 메뉴에서

스탬프투어 코스 확인

3. 스탬프 투어

4. 완주 인증서를 개인 SNS에

홍보 후 캡처

(마이페이지 - 완주인증서(캡처) - SNS게시)

SNS 필수 해시태그 - #천안관광 #천안여행

5. 어플 내 경품신청서 작성

6. 경품 신청 설문 제출

*공직선거법에 따라 SNS에

완주인증서를 홍보 후

신청서에 첨부하여야 경품 지급 가능

[7월 스탬프투어 코스]

1. 아라리오 조각광장

(동남구 만남로 43)

2. 뮤지엄호두

(동남구 광덕면 광풍로 315)

3. 천안예술의전당

(동남구 성남면 종향휴양지로 185)

*경품 신청 시 방문 인증샷 필수 첨부

그렇게 완주 후 발급 된

스탬프 투어 완주 인증서!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포함

후기 남긴 뒤 경품 신청까지 완료했어요!

경품은

CU 모바일 상품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경품은 모두 1만 원 가량으로 일괄 되어 있음)


[아라리오 조각광장]

아라리오 조각광장

천안의 명소 중 하나인데요

천안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다양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광장 전체에 있어

볼거리가 아주 풍부했습니다.

많이 방문했던 터미널이지만

이렇게 자세히

구경한 적은 처음이었는데

야외 미술관을 온 것 같아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굉장히 웅장했어요!

조각공원 바로 옆에 있는

아라리오 갤러리에서는

운보 김기창 화백의 회고전이 열려,

다양한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뮤지엄호두]

뮤지엄호두

다양한 기획전시와

대관행사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입니다.

입주작가에게 스튜디오를 제공하는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매년 선발되는 입주작가 16인의 생활공간이자

작업공간이라고 해요.

뮤지엄호두는

카페&베이커리, 아트샵,

소극장, 전시실,

교육실, 게스트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운영시간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연중 무휴

[회화, 교차된 시대의 흔적]

🗸 전시일정

2025. 7. 10. ~ 9. 28.

🗸 관람료

성인 3,000

이 전시에서는

현대미술의 회화 흐름을 관통해 온

1980~90년대 작가들의 작업을 중심으로,

회화가 어떻게 시대의 현실과

사회적 감각을 회화적으로 해석하고

형상화했는지 살펴 볼 수 있어요.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김용철 작가의

"Yellow Heart - Sun & Moon"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전통 민화의 하트, 모란, 숲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변주하며,

화합과 생명의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색채로 시대를 풀어내고 있는데

딱 이번 전시 주제와 어울리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작품들이 가득 있었는데

벽에 걸린 그림 뿐 아니라

관객의 동선과 참여,

감각의 반응을 유도하는

체험형 전시라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회화를 통해

세대와 지역, 시대와 감각을 연결하고,

그 속에서 한국 현대미술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좋은 전시였어요.

정말 더운 날이었는데

시원한 뮤지엄호두에서

멋진 작품들을 본 후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도 먹고,

아트샵도 구경하니

매우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천안예술의 전당]

마지막 코스인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과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며,

천안시립미술관에서는

무료로

전시를 즐길 수 있었어요.

운영시간

화~ 일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천안시립미술관에서는

2가지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그 중 가족체험 주제전에 대해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놀이가 예술이 될 때]

🗸 전시일정

2025. 7. 1. ~ 8. 17.

🗸 참여작가

구은정, 이려진, 이재환, 조동광

🗸 협력기획

최선영

이번 전시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던 놀이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오감을 통해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어요.

가족 참여 워크숍, 장애인 참여 워크숍,

부모 교육 등 전시와 연계해

워크숍 및 교육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전시장에서 놀기

1. 전시장 입구에서 받은 놀이 도구와 함께

전시장에 입장합니다.

2. 놀이 도구를 들고 전시장 곳곳을 다니며

앉거나 누워 각자의 놀이 시간을 보냅니다.

3. 관객참여형 작품의 경우 문화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개별참여가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작품을 바라보고,

만져보며, 비춰보고,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통해

예술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마음을 여는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였습니다.

[정려

고요히 흐르고, 깊이 스미는]

🗸 전시일정

2025. 07. 01. ~ 08. 17.

🗸 참여작가

김진, 송창애, 이자연

이 전시에서는 작품을 통해

'나'의 존재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자연, 타인, 그리고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롭게 드러나는 과정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깊이 사유하며,

각자의 경험과 시선으로 작품을 마주해

작품 앞에서 잠시 멈추어 서서

나와 세계, 자연과 존재,

그리고 예술의 의미를

다시 묻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전시들도 좋았지만 특히

마음에 와닿아서

전시기간동안

한 번 쯤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2025_천안시민리포터

#2025_천안관광

#천안스탬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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