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광천 벽화여행
레트로 감성이 흐르는
충남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429-86
홍성 광천읍, 새우젓과 레트로 벽화의 매력
충남 홍성 광천읍은 국내 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오서산 억새풀도 유명해서 가을에는 억새풀을 보러 오는 등산객들과 김장 준비를 위해 새우젓을 사러 외지인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것은 새우젓과 오서산 외에 홍성 광천 이곳저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읍내 곳곳에 그려진 벽화인데요.
골목길을 조용히 걷다 보면 여행객들에게 잔잔한 즐거움을 선사할 거예요.
충남 최초로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되었는데 이런 감성이 기여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소개하고 싶은 곳은 홍성 광천역입니다.
광천역은 1964년 신축, 1984년 개축을 했어요.
오랜 역사를 가진 역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현재는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요.
광천역 바로 옆에는 조그만 문화 공원이 있어요.
광천 토굴 새우젓 시장 옆에 있어서 광천의 유명한 토굴 모형이 있고 새우모형도 전시되어 있어요.
광천역에서 조금 걷다 보면 회전 교차로가 나와요.
'I love 광천'이라는 글자가 보여요.
회전 교차로 주변으로 세련된 간판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어요.
회전 교차로 지나면 커다란 홍성 광천읍 사무소와 도서관 광천 문예회관, 보건 지소가 모여있어요.
바로 옆 벽에는 1950년대 낭만적인 학생들의 모습, 새우젓 항아리를 파는 광천상점 등 광천읍의 특징을 담은 벽화들 통해 옛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세월로 인해 벽화가 조금씩 훼손되어 있는 것이 아쉬워요.
통통길, 시와 예쁜 그림이 만난 곳.
홍성 광천읍은 골목이 많아요.
광천읍 사무소 옆으로 작은 골목에는 통통길이라고 명명되어 있어요.
특색에 맞는 길의 이름이 붙어있어요.
그림과 시를 읽으면서 걷다 보면 마음에 봄이 온 듯 따뜻해집니다.
어르신들의 삶을 화사한 원색으로 표현하여 생동감을 줍니다.
화사한 색과 그림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작은 기쁨을 주고 있어요.
세련된 그림도 보여서 잠시 가던 발걸음을 멈춥니다.
이러한 벽화들은 거리 장식이 되어 깨끗하고 화사하게 만들기도 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기도 해요.
시골 마을에서 만나는 고향 감성
나이 드신 부모님이 사시는 고향 집을 방문한 자녀들에게도 행복감에 젖게 합니다.
홍성 광천읍의 벽화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보여주기도 해요.
또한,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서 오고 싶은 홍성 광천이 되기도 해요.
레트로 감성과 벽화의 조화, 새로운 여행의 매력
광천읍은 국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토굴 새우젓, 그리고 오서산의 억새와 더불어 골목 골목 작은 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어요.
충남 광천은 레트로 감성과 벽화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만나는 옛 감성은 여행객들에게 고향을 생각나게 할 거예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광천읍에서 새로운 여행의 매력을 경험해 보세요.
광천역
충남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429-86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맑은마음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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