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밤가시마을, 밤리단길의 시작, 고양시 민속문화재 '밤가시초가'
조선시대 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일산 밤가시 초가
경기도 고양시는 고즈넉한
문화재가 많기로 유명한데요.
고양시의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한옥을 볼 수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일산 밤가시초가는 도심 속에서
한옥의 정겨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세워져 있는데요.
너무 즐거운 관람을 하고 와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일산 밤가시 초가]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햇살로105번길 36-7
이용 시간: 10:00~17:30 , 동절기(11월~2월) 10:00~16: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매년1월1일, 설날 및 추석연휴
이용료: 무료
전화번호: 031-909-9000
주차장: 없음
일산 밤가시 초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문화재에요.
시·도 민속문화재로 1991년 10월 19일에
지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조선시대의 주거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문화재랍니다.
현대 시대와 조선 시대가 어우러져 있는
풍경이 신기하면서도 재밌었답니다.
관람안내가 적혀있는 안내판이 보였어요.
문화재 내에서 흡연하시는 건 금지돼 있어요.
음식물 반입, 애완동물 출입, 무단 사진 촬영은
관람 시 금하고 있으니까요.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산 밤가시 초가로 들어가는 입구 계단이에요.
벌써 고즈넉한 멋이 느껴지지 않나요?
일산 밤가시 초가는 밤나무로 만든 초가라고 해요.
지붕 모양이 똬리(도넛) 형태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어쩐지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의
초가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있었네요 :)
이곳은 밤가시마을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밤나무가 많아 동네 지천에 밤송이가 널려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일산 밤가시 초가는 200년 전 조선 후기
서민들이 살던 초가집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고 해요.
이곳에 와 있으니 마치 조선시대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답니다.
초가를 한 바퀴 구경해봤어요.
정겹고 포근한 분위기의 건축물이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나라 역사 공부도 시켜줄 수 있고
그 시절 서민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으니,
아이들 견문이 넓어지는 데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건축물 하나하나가 대충 만들어진 것 없이
세심하고 꼼꼼하게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안에서 산책하기도 정말 좋았답니다.
따스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벤치에 앉아있으니 일상의 스트레스를
다 잊는 것만 같았어요.
도시 한복판에 있어서
접근성도 굉장히 좋았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듯해지는
일산 밤가시 초가에 놀러 와보세요.
저는 이곳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답니다.
마치 조선시대로 타임머신 타고 간 것처럼
신비한 경험을 하고 왔어요.
여러분도 꼭 한 번 와보셔서
즐거운 관람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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