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암장학회 「고한복합문화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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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암장학회에서는 3월 5일 고한복합문화센터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날 행사에서 (재)정암장학회 현판식을 가진 후

올해 입학하는 지역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참가자들이 문화센터 시설을 견학하는 행사로 진행됩니다.

(재)정암장학회는 2023년 12월

정선군으로부터 고한복합문화센터를 위탁받아

직원채용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3개월 동안의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 개선해 나가고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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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부터 스포츠댄스교실, 목공교실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목적 문화 시설을 무료 대관하는 등

고한복합문화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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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암장학회가 운영하는 고한복합문화센터는

대지면적 1,365㎡, 건축면적 4,840㎡ 지상 9층 규모로

1~4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조성되었으며

5층은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IT교육실 등

청소년과 성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6층에는 독서실, 동아리방, 노래방, VR체험방 등

주로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구성되었고

7층은 공동육아나눔터와 다목적 강당 등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곳으로

특히 옥상에 해피아리, 행복주택, 주공아파트 등

주민 밀집 거주지역과 고한시장을 잇는

연결 보행교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보행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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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장학회 이사장은 그랜드 오프닝 행사의

인사말을 통해 고한복합문화센터는

마을과 사람을 잇는 꿈 꾸는 문화정류장으로서

주민들의 문화·소통·자기발전의 기회를 확대하는

삶의 질 향상에 시너지 효과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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