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즐거움 '인천문학경기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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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황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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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에 위치한 인천 문학경기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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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경기장은 여러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종합경기장이랍니다.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이니 개인차를 들고 오신다면 편하게 주차하시고 경기를 구경하거나 산책하셔도 된답니다~

이 넓은 좌석과 경기장을 보세요~ 여기에 울려퍼지는 관객들의 함성소리..생각만 해도 저까지 들뜨는 기분이에요!

경기장 규모가 큰 만큼 많은 사람이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가볍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나 신선한 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도 있어요.

찜질방도 있다고 하는데 겨울에 산책 왔다가 가볍게 땀을 빼고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스포츠 경기만 보는 걸로 끝나지 않고, 많은 사람이 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끔 설계해둔 것이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유가 있었다면 찜질방에서 느긋하게 있다가 갔을 텐데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네요...

왜 이름이 문학경기장일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자세히 보니 문학 시어터 라는 작은 공연장이 있었어요~ 가끔 재미있는 공연을 한다고 하니 경기가 없는 날은 여기로 와서 공연 관람해도 괜찮고요, 인천 어린이 박물관이라는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도 근처에 있으니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낼 듯 해요! 입장료도 4~6천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니 한번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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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경기장을 어느정도 둘러봤으니 이번엔 다른 곳도 한번 구경해볼까요?

문학경기장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SSG랜더스필드 경기장인데요, 여기선 주로 야구 경기를 해서 야구 시즌이 돌아오면 경기를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고 해요~

여러분들은 야구 좋아하시나요?

전 야구를 보는 맛을 아직 잘 몰라서 좀 아쉽지만..야구장에서 야구 보면서 치킨 먹는 건 좋아해요^^

야구의 매력을 알게 되면 시즌이 됐을 때 여기에 와서 경기 관람도 해보고 싶네요! 이렇게 맑은 날 경기가 열리면 정말 최고일 텐데 말이에요~

랜더스 필드 경기장 외에도 아이들이 야구를 하며 놀 수 있는 새싹 야구장,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클라이밍 시설, 여러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경기가 없는 날에는 경기장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하러 나와도 좋답니다~

날이 추워서 요즘은 여기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잘 보이지 않지만, 따뜻해지면 많이들 나와서 굳은 몸을 풀면서 놀겠죠? 여기서 들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생각하면 또 즐거워지네요~

문학정 이라는 작은 정자는 숲에 둘러싸여 있어서 앉아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에요. 카페에서 차 한잔 사서 이곳의 풍경을 즐기다 가도 좋겠는걸요?

문학경기장이라는 이름의 값어치를 할 만큼 이것저것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여기 오면 지루할 틈이 없겠어요~근처에 거주하신다면 산책할 겸 나오셔서 찜질방을 가거나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가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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