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범샛골어린이공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범샛골어린이공원'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범샛골어린이공원'은 중리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사거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동 인구도 많고 위치가 좋아, 평일 낮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다만, 사거리 바로 옆에 공원이 위치해 있어, 어린아이들이 이용하기에는 위험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들은 공원에 갈 때 꼭 보호자와 함께 가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위 사진은 범샛골어린이공원의 전체적인 지형도입니다. 한눈에 공원 전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른쪽에 공원 이용 안내도 나와 있습니다. 공원 방문 시에 에티켓을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옛날에는 놀이터에서 분수나 물놀이 시설이 굉장히 많았는데, 현재는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범샛골어린이공원은 물놀이 시설이 있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최대 수심은 30m 이하로 깊지 않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운영 기간은 7~8월로 1일 3회, 3시간 운영됩니다. 11시부터 12시, 13시부터 14시, 15시부터 16시 이렇게 운영되며, 금요일은 정기 휴무로 시설 점검 및 용구 교체를 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표지판 밑에는 이용안내도 친절하게 적혀 있습니다. 음용 금지, 음식물 반입 금지, 애완동물 진입 금지, 외출용 신발 금지 (물놀이용 신발 착용)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규칙으로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범샛골어린이공원의 물놀이 놀이터 사진입니다. 아직 물놀이 시설 운영 전이어서 바닥에 나뭇잎 같은 게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동그란 봉과 미끄럼틀 두 대가 있습니다. 놀이터 전체가 시원한 느낌을 주는 파란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이 함께 나와 놀이터를 즐기면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시는 걸 꼭 당부드립니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깨끗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물놀이를 하고 옷을 갈아입기에 좋습니다. 요즘 공원에 이렇게 깨끗한 화장실이 많이 있어 공원을 이용하기에 더 편리해졌습니다.

화장실 위에는 커다란 시계가 있어, 공원을 이용하며 시간을 보기에도 좋습니다. 아마, 물놀이를 하다 보면 전자기기를 사용하거나 보기가 힘들어 시계를 놓지 않았나 싶습니다.

범샛골어린이공원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곳저곳 벤치가 굉장히 많아 산책을 하고 물놀이를 하면서 앉아서 쉬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가운데 벤치에는 그늘이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늘 벤치에 앉고 싶으신 분들은 나무 바로 아래 벤치를 이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오른쪽에는 운동기구도 있어, 산책을 하며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무더운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물놀이 시설이 개방되면 앞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분들이 더 많이 이용하실 거 같습니다.

대전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범샛골어린이공원'에 대한 소개를 드렸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그늘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범샛골어린이공원에 방문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범샛골어린이공원'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대덕구민 기자단 '이승연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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