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바다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힐링 산책길 광양 삼화섬공원 (중마금호수변공원)
해오름육교 부근에 위치한
삼화섬공원(중마금호수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
경치를 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이곳은 힐링을 선물해 주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럼 삼화섬공원(중마금호수변공원)
함께 가보실까요?
삼화섬공원(중마금호수변공원)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오기 편리합니다.
소나무 숲 속 계단을 오르며 만나는
숲속의 하늘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크고 멋진 소나무들 사이로
이어지는 계단이 눈에 띕니다.
그 계단을 하나씩 오르다 보면
어느새 마음도 가벼워지는 느낌!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소나무들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과
머리 위로 시원하게 뚫린 시야가 반겨줍니다.
그 순간,
"아, 여기가 진짜 힐링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바다와 맞닿은 산책길
삼화섬공원은
바다와 바로 맞닿아 있는 공간이라
더 특별합니다.
탁 트인 시야로
이순신대교와 광양의 주거지,
산업단지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바닷바람이 뺨을 스치는 순간
마음까지도 시원해지는 느낌을 줍니다.
정상에서 만나는 쉼과 담소의 시간
공원 정상 부근에는
편안히 앉을 수 있는 벤치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 가족,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도 제격이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참 좋은 장소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누리는 그 순간,
일상의 피로가 말끔히
씻겨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남파랑길 따라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
삼화섬공원을 통과하는 남파랑길은
공원 인근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를 지납니다.
그래서 이곳은
광양시민들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에게도
인기 많은 산책 코스이기도 합니다.
바다를 따라 걸으며 운동도 되고,
풍경을 감상하기도 좋은 매력적인 길이지요.
걷는 내내 주변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발걸음이 절로 가벼워집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삼화섬공원
현재 삼화섬공원은
일부 구간이 공사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앞으로 완공되었을 때는
더욱 멋진 명소가 될 것이란
기대를 품게 합니다.
이미 만들어진 산책길과 숲길을 걷고,
푸르른 잔디 위를 맨발로 느끼며,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맞아보는 체험은
지금도 충분히 특별합니다.
여유가 필요할 때,
자연이 주는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삼화섬공원만큼 제격인 곳도 없습니다.
바다와 숲, 하늘과 사람,
그리고 바람의 흐름까지 모두
함께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특별한 산책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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