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송군 SNS 홍보단 #온통청송 이상현입니다.

청송 주왕산을 올라가는 계곡입니다.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운 날인데도 나무그늘은 시원합니다.

주왕산에서만 볼 수 있는 거대하고 웅장한 돌산들이

굽이굽이 올라가는 길에 나타나서 경탄을 자아냅니다.

편안한 산책길을 걷듯이 주왕산을 올라가는데

갑자기 눈앞에 거대한 나타난 바위 덩어리,

이런 장관이 주왕산을 찾는 매력입니다.

이런 사진을 보고 주왕산행은 매우 험할 것으로

아는 분들도 많은데 폭포가 있는 길로 가면

산책하듯이 편하게 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주왕산 최고의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급수대입니다.

주왕산은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응회암은 화산폭발 때 뿜어져나온 화산재가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입니다.

빠르게 식는 암석에서 형성되어 기둥모양으로 된 주상절리를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청송세계지질공원의 명소인 용추협곡에 있는

첫번째 폭포는 바로 용추폭포입니다.

용추폭포라는 말의 뜻은 용이 승천한 폭포라는 뜻입니다.

청송 주왕산에 있는 3개의 폭포는 웬만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습니다.

언제 가도 폭포의 줄기가 뚜렷합니다.

용추협곡의 장관입니다.

가히 용이 뚫고 지나갈만한 자리입니다.

응회암에서 주로 발달하는 수직절리를 따라 침식작용이 일어나면서

첩첩 산중에 깎아지른 듯한 절경을 자연이 연출해 놓은 곳입니다.

주왕산 입구에서 6킬로미터 정도를 걸어들어와서 만나게 되는 용연폭포입니다.

용연폭포는 2단으로 되어 있는데 주왕산의 폭포 중 가장 크고 웅장합니다.

주왕산에 올 때마다 이곳은 반드시 들르게 되는 멋진 곳입니다.

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 용연폭포의 상단입니다.

이 폭포의 양쪽에는 하식동굴이 뚜렷이 관찰됩니다.

하식동굴은 폭호나 하천의 침식작용으로 생겨난 동굴인데

용연폭포 상단에 보이는 왼편 3개의 하식동굴은 신비한 모습을 보입니다.

용연폭포에서 되돌아 주왕산을 내려오는 길에 만나는

세번째 폭포는 절구폭포입니다.

주왕산 응회암에 발달한 2단으로 형성된 폭포입니다.

세 개의 폭포 중 주변 경관이 가장 아늑합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이끼류도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주왕산에 있는 세번째 폭포였습니다.


용추폭포

용연폭포

절구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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