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바람의 언덕(풍력발전) 해넘이 명소!

안녕하세요.

경북 SNS 서포터즈 강현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경주의 명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경주 풍력발전’인데요.

일명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경주 바람의 언덕은 석굴암과 멀지 않은

조항산에 있는 경주풍력발전단지로

가볍게 차크닉(차박+피크닉)하기 좋은 곳입니다.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멋진 경관과 바로 앞에 조성된

‘토함산 수목경관 숲’까지

가족들 나들이 장소로 좋은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때도 사진사님들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오셨는데요.

정자도 있고, 이날은 지난번 보지 못한

푸드 트럭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일몰과 별빛을 볼 수 있는 명소인데요.

저도 한 번 해넘이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해가 점차 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날은 구름이 많았는데,

그래서 하늘이 시시각각 더욱더

변화무상한 모습으로 바뀌더라고요.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하얀 바람개비 모양의

풍력발전소의 모습이

토함산 바람길을 예쁘게 수놓고 있었습니다.

붉은빛이 강력하게 산란되어

저녁 하늘에 번지고 있습니다.

경주 바람의 언덕은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탁 트인 산 정상부의 경관과 평지보다

선선한 기온으로 여름이면

많은 분들이 찾아오곤 합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한 곳에서는 멋진 연주를 하시는 분도 계셨고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출처: 경주시 누리집

사실, 경주에는 여름에

관광하기 좋은 곳들이 몇 곳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경주풍력발전단지는

여름 포토스팟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정자 옆에 있는

경주풍력발전 건물에 있는데요.

풍력발전소에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호의로 제공하는 만큼

깨끗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경주 바람의 언덕

붉은 노을이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주위는 점점 고요해지고

해넘이는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오늘은 여기서 일몰 구경을 마무리합니다.

겨울의 경주 풍력발전

여러분들에게 시원한 겨울 풍력발전단지

사진 보여드리면서 이만 글을 마칩니다.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강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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