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향연, 8월 황성공원을 물들인 맥문동 | 경주시 SNS 알리미 구현주

​

안녕하세요? SNS 알리미 구현주입니다.

​

말복을 기점으로 한풀 꺾인 더위와 함께,

서서히 늦여름의 정취가 느껴지는 경주의 황성공원!

이맘때면 황성공원 곳곳이 은은한 보랏빛으로 물들며,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

경주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황성공원 안,

‘천년맨발길’에서 숲길 가장자리를 따라

조용히 피어있는 ‘맥문동’ ​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되겠습니다.

​

​

나무 그늘 아래 부드러운 흙길이 이어지는 이곳은,

도심 속에서 맨발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조금 특별한 산책로입니다.

바로 이 천년맨발길을 따라 걷다 보면,

지금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

​

수채화처럼 은은한 보랏빛으로 번져있는

맥문동 군락지는 지금이 한창 절정입니다.

​

​

황성공원의 맥문동 군락지는

해마다 8월이면 보랏빛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특히 키 큰 나무 아래 그늘진 오솔길을 따라

이어진 맥문동 길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포토존이랍니다.

​

​

황성공원의 맥문동은

천년맨발길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흙길을 걷다 보면 더욱 가까이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조금은 낯설지만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따라,

한 발 한 발 내디뎌보는 건 어떨까요?

​

​

여름과 가을이 맞닿은 지금,

황성공원 천년맨발길은 보랏빛 맥문동과 부드러운 흙길,

그리고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진 계절의

특별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바쁘게 흐르는 일상 속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황성공원 맥문동 숲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보랏빛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경주의 자연이 주는 잔잔한 평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지금, 황성공원에서 활짝 피어난 맥문동과 함께

경주의 늦여름을 느껴보세요.

​

​

#APEC경주 #경주 #경주시

#경주여행 #경주명소 #경주관광

#경주가볼만한곳 #경주8월가볼만한곳

#경주황성공원 #황성공원 #황성공원맥문동

#경주맥문동 #경주맥문동명소

​

🔽 더 다양한 경주의 소식이 궁금하다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