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블로그 기자] 야간경관 조명 보며 걷기 좋은 "왕생이길"
2023년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12월은 연말로 다양한 야간경관 조명을 구경하기 좋은 달이기도 합니다.
울산 남구에서는 남구 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 왕생이 길에서 야간경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구경할 것도 많고 산책하기도 좋은 코스인 왕생이길의 야간경관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월 5일부터 야갼경관 조명 점등이 시작된 왕생이길
지금 왕생이길에 가시면 LED 장식의 대형 선물상자와 LED 볼 가로수 조명등을 구경할 수 있고 내년 3월까지 이색적인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야간경관조형물로 인해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고~ 연말 분위기도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바닥조명이 정말 이뻤는데요.
별 모양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꽃 모양의 바닥조명으로 왕생이길이 정말 화사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왕생이길을 걸어가다 보면 왕생이길에서 포토존으로 추천하는 곳이 나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종 모양의 야간경관 조형물과 함께 열기구 모양의 야간경관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무지갯빛의 바닥조명과 함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나 종 모양 야간 경관 조형물은 종 모양 안에 들어갈 수 있어서
종 모양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이쁜 LED 조명을 가까이에서 볼 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열기구 야간경관 조형물 뒤편에는 다양한 색들이 나오는 둥근 조명등이 있어 동심을 자극하기도 했는데요~
알록달록 이쁜 색으로 조명등이 바뀌는 걸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왕생이길의 야간경관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울산 남구청이 나옵니다.
남구청 쪽 왕생이길은 나무에 야간경관이 조성되어 있어서 화려한 야간경관은 아니었지만~
편안하게 걷기 좋았습니다.
고래 모양, 다양한 건물 모양의 조형물에도 조명이 비치면서 낮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낄 수 있었구요~
다양한 조형물을 감상하며 걷다 보니 산책길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남구청 앞에는 장생이가 항상 있는데요~
겨울을 맞이하여 장생이도 목도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목도리하고 있는 장생이! 지금 가야 볼 수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목도리를 하고 있는 장생이와 함께
2024년을 기다리는 귀여운 장생이 그림들도 볼 수 있으시니~
왕생이길 야간경관을 보러 가신다면 꼭 남구청에서 장생이도 구경하시길 추천합니다~
귀여운 장생이들~
동영상으로도 남겨보았습니다.!
왕생이길 주변으로는 맛집, 카페도 많고~
문화예술회관과 울산문화공원이 가까워 볼거리도 많고 산책하기도 좋은 곳인데요~
낮에 가도 좋지만~ 밤에 가신다면 꼭 야간경관을 구경하시면서 연말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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