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전
청송사과로 만드는 달콤한 하루, 수제 사과잼 만들기
청송사과로 만드는 달콤한 하루,
수제 사과잼 만들기
사과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바로 경상북도 청송🍎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의 고장입니다.
청송은 일교차가 크고,
해발 고도가 높아
사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에요.
그 덕분에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진
‘프리미엄 사과’가 탄생하죠.
오늘은 바로 이 청송사과를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수제 사과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재료와 정성만으로
식탁 위 작은 행복을
완성할 수 있어요.🥪
청송사과가 특별한 이유
청송사과는
단지 맛있기만 한 게 아닙니다.
✔️ 당도가 높고 신맛은 적절해
잼에 딱 좋은 밸런스✔️
✔️껍질째 사용해도 될 만큼
깨끗한 재배 방식✔️
특히 잼을 만들 때는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될 만큼
자연스러운 단맛이 있어
과일 본연의 풍미를 살릴 수 있는 게
큰 장점이에요.
청송사과잼 만들기
– 재료 준비
청송사과 4~5개 (중간 크기)
설탕 (사과의 30~50% 비율)
레몬즙 1~2스푼
계핏가루 (선택)
물 약간
*설탕의 양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하되
청송사과의 당도가 높기 때문에
적당히만 넣어도 충분히 달콤합니다.
*만드는 과정*
1. 사과 손질
껍질을 깨끗이 씻어
껍질째 썰어도 좋고,
부드러운 잼을 원한다면
껍질을 벗기세요.
사과는 얇게 썰거나 잘게 다져줍니다.
2. 재료 섞기
냄비에 사과, 설탕, 레몬즙을 넣고
20~30분 정도 절여주세요.
자연스럽게 사과에서 물이 나오고
단맛이 배어듭니다.
3. 졸이기
시작 중약 불에서 천천히 끓입니다.
거품은 중간중간 걷어내 주고,
타지 않게 저어 주세요.
점점 농도가 진해지면
물을 약간 넣고 원하는 농도로 맞춥니다.
취향에 따라 계핏가루를 살짝 넣으면
은은한 향이 더해져요.
4. 완성
걸쭉해진 잼을 살균한 유리병에 담고,
완전히 식힌 뒤 냉장 보관합니다.
약 2~3주간 보관하며
빵, 요거트, 샐러드 토핑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저는 마지막엔
갓 만든 사과잼을 가득 넣은
수제 샌드위치로 마무리했습니다.
부드러운 식빵 사이로
사과잼이 은은하게 퍼지며
심플하지만 깊은 맛을 전해주는
브런치 메뉴 완성!
비주얼까지 사랑스러운 한 접시로
청송의 사과가 주는 정직한 단맛을
눈과 입으로 함께 즐겼답니다. 🍎🥪
✨한 스푼에 담긴 청송의 햇살✨
갓 만든 청송사과잼을
따뜻한 토스트 위에 올려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과 산뜻한 사과 향.
단순한 잼 한 병이 아닌,
청송의 햇살과 바람,
정성이 담긴 선물 같아요.
🫧한 스푼의 정성으로 완성된 청송의 맛🫧
오늘도 잼처럼 달콤한 하루 보내세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민옥자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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