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구 블로그 기자단 7기 유재호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이름처럼 푸른 느낌이 가득한 새싹공원입니다.

새싹공원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263-2

입구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새싹공원에 입구는 총 4곳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데 그 모든 입구에는 돌로 만들어진 손 모양 모형이 있습니다. 왜 만들었을까요??

따로 이유가 표지판이나 안내로 나와있지는 않지만 제가 그냥 가볍게 생각을 해보면 아래와 같이 예측해 볼 수 있는데요!

정말 그럴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1. 이곳은 공원이므로 차량이나 오토바이 등이 들어오는 것을 금지합니다.

  2. 잠깐 앉아서 쉴 수 있습니다.

  3. 손 모양이 잠시 멈춤이라는 느낌으로 만들어져서 사람 이외에는 금지합니다.


미끄럼틀 뒤쪽에는 OX로 돌리고 하는 기구가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 돌려봤는데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기구지만 제가 하기엔 재미가 살짝? 부족했네요. ^^

공원 내부는 은근 규모가 크고 놀이 기구는 조금 작지만 주변으로 흙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어요.

요즘에는 흙으로 된 공원을 잘 찾아보기가 힘든데 아이들이 흙을 가지고 놀기에 좋은 장소였어요!

무엇보다 당연한 상식으로 "금연"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새싹공원은 이름 그래도 새싹들이 많이 있고 푸른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이름과 매칭이 잘 되었어요!

공원 주변과 곳곳에 나무들이 있다 보니 더운 날씨에서도 그늘진 곳이 많았습니다.

벤치에 사람이 없었지만 날씨가 조금만 선선해지는 가을이 오면 새싹공원에 와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1시 30분쯤이었는데 바람이 불어오니 그늘진 곳에서 나름 휴식하기가 아주 좋았답니다.

푸른 나무들이 햇빛을 받으니깐 색깔이 더 초록 초록하고 푸른 느낌이었어요! 사진으로 담으니 무척 이뻤답니다.

새싹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울산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새싹공원에서 울산대공원까지 도보로 3분밖에 소요되지 않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공연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게 운동기구입니다. 운동기구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없을 거 빼곤 다 있습니다.

다리와 팔 운동에 최적인 기구들이 있어요. 이걸로 충분하겠죠?

새싹공원의 메인은 바로 정사각 오두막입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어르신들이 이 오두막을 이용하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아무도 없어서 제가 올라가서 조금 쉬면서 여유를 가졌어요. 멍 때리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제가 들어온 입구 반대편과 다른 쪽 입구들입니다. 저기도 손 모양이 2개 혹은 3개가 있습니다. 차들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새싹공원을 이리저리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한쪽에 꽃이 핀 나무가 있었습니다.

꽃 이름은 모르지만 이 큰 공원에서 예쁜 꽃이 핀 걸 보니 기분이 좋아서 취재했어요!!

공원 뒤쪽 편에서 중앙 쪽을 보면서 취재를 해보았어요!

나무들이 정말 크게 자라있고 공원 주변을 덮고 있어서 그런지 새싹이 자란 느낌으로 푸르고 멋졌습니다.

놀이터가 이렇게 나무들로 덮여있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아요!

구름에 햇빛이 가려지니 순식간에 나무 그늘이 어두워졌습니다. 선선한 가을이 되면 한 번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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